등산(登山)

황악산(黃岳山)

황석나그네 2017. 9. 16. 18:09

황악산(黃岳山)  -  1.111 m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와 충청북도 영동군 매곡면 어촌리, 상촌면 궁촌리에 걸쳐 있는 산.

          황악산은 추풍령에서 삼도봉(三道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산줄기 중간에 있는 산으로 이 일대에서 가장 높다.

          황악산에서 북쪽으로 뻗은 산줄기는 여시골산·백원봉을 만들면서 괘방령으로 이어지고, 남쪽으로 뻗은 산줄기는 형제봉·바람재·질매재로 이어진다.


2017.  09.  16.

코스 : 직지사 주차장(08:00~) - 백련암, 운수암 - 운수봉(680m) - 돌탑, 전망대 - 황악산(비로봉) - 형제봉(1.040m) - 신선봉(935m) - 암봉 - 직지사 주차장(~12:50)


여정~

학이 많아 황학산으로 불리우던 명산, 황악산.

들머리 직지사에서 운수봉을 돌아 ~  도착한 운무에 휩싸인 황악산 비로봉에 안착한다.


직지사 황악산 일주문은 한창 공사중으로 연장소리에 분주하다.


2.500원 매표 후 오솔길로 산행 들머리 시작한다.


만세교를 지나면서 직지사 대웅전으로 향한다.


황악산 직지사 일주문을 통과하며~~


양쪽에 탑이 웅장하게 우뚝 선체로 직지사 대웅전이 본 모습을 보여준다.


대웅전을 당겨보며~~~




가을의 전령사는 여전히 가을을 제일 먼저 직지사 사찰에서도 전해준다.



백두대간길 황악산 산행 안내지도.


백두대간 뛸때 무박으로 지난 구간이라 어두워서 정신없어서 제대로 본 모습을 못 보았는데...(우두령에서 바람재와 괘방령 그리고 추풍령구간을...)


황악산 산행구간 안내지도



백련암, 운수암,운수봉 등산로는 우측으로 임도따라 계속 쭈욱~~~




백련암은 좌측으로 황악산과 운수봉을 등산하기위해서는 운수암 우측으로~~


우측엔 운수암 그리고 주차장이며 운수봉을과 황악산 비로봉을 등산하기 위해서는 좌측으로 직진한다.


삼거리 좌측은 황악산 정상, 우측은 운수봉 갔다가 다시 빽코스 해야한다.  우측으로 운수봉을 향한다.


지나가는 산객에게 인증삿을 부탁한다.


운수봉 모습이다.




운수봉에서도 산객에게 부탁하여 어김없이 인증샷을 남기며~~


빽코스하여 황악산 정상인 비로봉을 향한다.


김천시에서 등산로를 잘 정비하여 산행이 한결 부드럽다.

천시에서 백두대간길 정비사업을 아주 친절하게 현명하신 선택을 한것 같아 좋은기분이 든다.


잘 정비된 백두대간 등산로 이다.


오늘 산행 내내 가을이라는 느낌이 문득 들곤한다.


황악산 비로봉 정상 전 전망대에서 바라 본 운무에 휩싸인 김천시내 조망 뷰~~~



황악산 정상에서 하산 할  형제봉 그리고 바람재와 신선봉 능선 자락~



정상이 운무에 휩싸였다.



황악산 정상석


황악산 정상석 후면


정상석과 삼각점





어김없이 흔적을 남겨본다.


백두대간 우두령에서 괘방령 구간인데 대간시절 추풍령까지 무박으로 하던때가 그립당~~


황악산 정상석과 주변 뷰~~


                                                       핸 폰으로도 촬영하며~~


                                                        한번 더 핸 폰으로 촬영한다~~


정상에서 운무 때문에 조망이 전혀 확보가 안된다.



운무에 휩싸인 정상을 뒤로하고 바람재까지 대간길은 이어지고 신선봉을 거처 직지사로 하산을 한다.




형제봉(1.040m)~


형제봉에 도달하니 약간의 운무가 걷친다.



백두대간 길은 여기까지 바람재로 이어지는데... 신선봉으로 하산한다.


신선봉(935m)~



암봉 & 망월봉(580m)


직지사로 하산중에 아직까지도 운무에 휩싸인 황악산 정상을 바라 본다.




하산한 지점~



무궁화 공원




직지가 주차장에서 바라 본 황악산 비로봉 정상엔 아직까지 운무에 휩싸였다.



05:30 출발하여 07:30 직지사 주차장 주차한다.

08:00 산행을 시작하여 직지사,운수봉,정상,형제봉,신선봉을 거처 주차장에 안착한다.

황악산 정상엔 희뿌연 운무들로 뒤덮여서 조망을 전혀 볼 수가 없었으며


태풍이 제주권과 남해안에 북상하여 바람이 세차게 불며 쌀쌀하게 약간은 추었다.

하지만 정상에서 마시는 막걸리는 과히 천하일품 이였으며 넘 맛나고 참으로 좋았다.

대간길을 잠시 밟아 보았으나 들뜨고 두려운 반 기쁨 반 같은 예전에 기분은 결코 아닐 듯 싶다.



2017.  09.  16.   영국  

When A Man Loves A Woman - Michael Bol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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