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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등산요령

황석나그네 2013. 7. 1. 19:55

안전한 등산요령


야외 활동 하기 좋은 날이 계속되며 등산객 또한 늘어 나고 있다.

그러나 기분에 취해 갑자기 몸을 움직이면 부상 당하기 일쑤다.

특히 어르신들은 등산 등의 야외활동을 갑작스럽게 하기보다는 활동 전에 몇 가지 스트레칭 수칙을 기억해 두었다가 실행하면 심한 부상이나 관절 질환으로의 진행을 예방할 수 있다”

 

◇ 등산 전 꼭 기억하세요! 허리, 무릎, 발 관절수칙

 

1.허리- 배낭의 무게는 체중의 10% 이하로!
 

등산 시 허리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배낭의 무게다. 이에 만일 무거운 배낭을 한쪽에만 맬 경우 디스크에 가해지는 압력이 한쪽으로 몰려 요통을 유발하게 될 수 있다.

이에 배낭의 무게는 체중의 10% 이하인 것으로 선택하고 등산 중에는 늘 허리를 펴서 허리에 가해지는 압력을 최소화해야 한다


 

2.무릎- 뒤쪽다리를 좀 더 구부린 자세로!
 

특히 하산 시 무릎에 가해지는 부담은 평지의 3배가 넘는다.

아무래도 긴장된 자세에서 무릎을 더 많이 구부리게 되기 때문이다.

이에 내리막길에서는 뒤쪽 다리의 무릎을 평상시보다 더 깊숙이 구부려 앞쪽 다리의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 요령이다.

또한 허리를 똑바로 세우는 자세만으로도 무릎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다.

 


3.발- 신발 끈은 확실하게!


등산화 끈을 단단히 묶되 특히 발목 부분을 잘 고정시켜야 한다.

발목 부분이 느슨해질 경우 발목이 잘 지지되지 못해 발목이 삐는 등의 부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신발 바닥에 충격을 흡수하는 깔창을 깔아 발바닥 피로를 줄여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2013.07.01 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