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登山)

대야산(大耶山)

황석나그네 2015. 8. 9. 17:58

대야산(大耶山)

         속리산 국립공원 안에 있는산으로 경북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에 속한 대야산은 대간 마루금을 경계로 충북 괴산군 청천면 삼송리와 접하고 있다.

 

2015.08.08(토) / 산행완료후 저녁에 청풍에서 13회 동창회 참석차~

등산코스 : 주차장-무당소-용추폭포-망속대-월영대-떡바위-밀재-거북바위.대문바위.전망대.농바위.삿갓바위-대야산-피라골-월영대-용추폭포-주차장(원점회귀코스)

산행 여정

대야산 정상석

 

산행 안내도

 

주차장에 주차 후 산행로 입구 들머리

 

언덕같은 동산을 오른후 주차장을 바라보며~

 

 

무당소는 수심이 3m 정도로, 100여 년 전 물 긷던 새댁이 빠져 죽은 후 그를 위해 굿을 하던 무당마저 빠져 죽었다고 한다.

 

용추계곡/폭포
경북 문경시와 충북 괴산군의 경계에 있는 대야산 자락을 흐르는 계곡과 폭포이다.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인 암반 위를 사시사철 옥처럼 맑은 물이 흘러내리는 계곡에는 무당소, 용추폭포, 월영대 등의 아름다운 비경이 숨어 있다.
 
특히 용추폭포는 2단 폭포로, 다른 폭포처럼 물이 높은 위치에서 시원스레 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위쪽에 하트 모양의 깊게 파인 소(沼)가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신비로움을 느끼게 해준다. 이곳은 두 마리의 용이 승천했다는 전설이 서려있는 곳으로 폭포 양쪽의 바위에는 용이 승천할 때 떨어뜨렸다고 전하는 용의 비늘 자국이 아직도 남아있다.

소(沼)에서 머물던 푸른빛이 도는 맑은 물은 좁은 홈을 타고 아래 용소로 흘러내리며, 그 아래에는 용이 승천하기 전 알을 품었다고 하는 살짝 파인 웅덩이가 있다.

 

 

 

 

 

 

월영대 삼거리 이정표

오를때는 밀재방향 내려올때는 피아골 합류하는지점.

 

월영대 밤에 계곡의 맑은 물에 비친 달을 볼 수 있다는 월영대(月影臺).

 

떡(송편)바위

 

두꺼비바위

 

사기굴이라는데...

 

 

밀재

 

 

거북바위

 

 

 

 

 

 

 

 

농바위

 

 

대문바위

 

 

 

저기가 정상인데...

 

 

 

지나온 암릉

 

피아골 계곡 능선

 

 

 

저기 정상석 보이징~

 

 

정상석이 보이고

 

로프구간을 몇군데 지나고~

 

 

대야산 정상석

 

정상석 인증

 

 

정상 전경

 

 

 

정상에서 지나온 능선과 암능

 

 

 

희미한 운무사이로 희양산이 보이고~

 

속리산도 조망되며

 

오늘도 어김없이 정상석 아래에서 션한 말걸리로 갈증을 햐갈하며~~

 

하산을 하며~

 

 

 

청풍대교 야경

13회 동창회 모임 마치고 귀가길에 넘 멋있길래....  밤 10시경~

 

 

트랭글

 

 

하기휴가때 무덥다는 찜통 더위...

용광로같은 날 산행을 한다고하면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런지....

13회 모임중에 명일 출근으로 인하여 10시경에 아쉽지만 담을 기약하며 모두들 즐거운 자리을 못내 아쉬워하며...차 시동을 걸었다.

무사히 귀가 완료.

 

 

2015.   08.09(일  영국 

You're only Lonely - J.D Sout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