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설악산(雪嶽山) 종주
설악산(雪嶽山) 공룡능선 무박종주 - 1.707.86 m
강원도 속초시·양양군·인제군·고성군에 걸쳐 있는 산.
남한에서는 한라산(1,950m)·지리산(1,915m)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산이며 ‘제2의 금강산’이라고 불린다.
음력 8월 한가위에 덮이기 시작하는 눈이 하지에 이르러야 녹는다 하여 설악이라 하였다.
2015.09.30(수) / 나 홀로~
종주코스 :
오색(03:00~) - 대청봉 - 중청봉 - 소청봉 - 희운각 대피소 - 무너미고개(공룡능선) - 범봉 - 1275봉 - 나한봉 - 미등령 - 금강문 - 금강굴 - 비선대
- 신흥사 - 일주문 - 설악동(16:05)산행종료 {택시(40.000) - 오색약수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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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설악 대청봉 일출 & 정상석
산행 안내 코스 지도
산행 코스 구간별 난이도
오색 약수터 탐방로 입구( 출발03:00~ )
대청봉 일출(06:16~)
구름에 가려서 좀 아쉽다라는 느낌이 팍! 팍! 드넹~
구름이 솟아오르는 해를 막아서다.
속초시내 일출광경~
설악의 단풍이 그 나름대로 서서히 곱게 물 들이며 아래로 그 아래로 내려 가고 있다.
대청봉에서 바라본 설악의 대 장관~
설악의 대 자연
범봉-1275봉-마등령
화채능선 & 속초시내~
중천대피소엔 벌써부터 겨을을 준비해야만 할것 같다.
신선대. 범봉.1275봉.마등령.울산바위 조망하며~
오색단풍으로 물 들은 중청대피소
오색 찬란하게 수 놓은 중청대피소 근처
희운각 대피소을 지나서 무너미고개로 향하고~
공룡능선
공룡능선은 외설악과 내설악을 남북으로 가르는 설악산의 대표적인 능선으로서,
그 생긴 모습이 공룡이 용솟음치는 것처럼 힘차고 장쾌하게 보인다하여 공룡릉(恐龍稜)이라 불린다.
공룡릉은 보통 마등령에서부터 희운각대피소 앞 무너미고개까지의 능선구간을 가리킨다. 속초시와 인제군의 경계이기도 하다.
마등령에서 신선암까지 능선을 가리키며, 공룡능선은 영동·영서를 분기점으로 구름이 자주 끼는 등 기상변화가 시시각각 변한다.
내설악과 외설악을 가르는 설악의 중심 능성이며, 내설악의 가야동계곡, 용아장성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외설악의 천불동계곡부터 동해 바다까지
시원하게 펼쳐진 절경을 볼 수 있는 곳이다.
공룡능선은 생긴 모습이 공룡이 용솟음치는 것처럼 힘차고 장쾌하게 보인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구름이 휘감은 공룡능선의 모습은 마치 신선의 영역을 보는듯한 초절정의 아름다운 경치를 보여준다.
국립공원 100경 중 제1경일 정도로 아름답고 웅장하며, 신비로운 경관을 보여준다.
무너미 고개을 지나서 신선대로 향한다.
대청봉 케이블카 공사로인해 파고된 우리의 자연환경...
용아장성 그리고 서북능선과 귀떼기청봉
범봉 그리고 1275봉과 마등령
범봉 미등령과 울산바위
1275봉과 마등령
범봉.1275봉 마등령
1275봉
올해는 넘 가물어서 인자는 몰라도 설악의 가을단풍이 곱지는 못한것 같다.
저 멀리 지나 온 대청.중청봉
용아장성과 서북능선 귀떼기청봉
칠형제봉
지나서 온 칠형제바위
용아장성과 귀떼기 청봉
남성바위
남성바위
주상절리
마등령
마등령(馬等嶺, 1,220m)은 마치 말의 등처럼 생겼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을 가진 설악산 국립공원내에 위치한 고개로 속초시와 인제군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북쪽의 미시령, 남쪽의 한계령과 더불어 태백산맥을 가로지르는 주요 통로였는데, 지금은 동쪽으로는 비선대와 서쪽으로는 백담계곡을 잇는 주요등산로로 이용된다.
설악산 대청봉 아래쪽의 희운각에서 시작되는 공룡능선이 끝나는 지점이기도 하다.
화채능선과 범봉
용아장성 서북능선
비선대 & 천불동 계곡
비선대는 그 아래 부분에 있는 와선대(臥仙臺)에서 노닐던 마고선(麻姑仙)이라는 신선이 와선대에서 아름다운 경치를 누워서 감상한 후 하늘로 올라갔다는 데에서
명칭이 유래하였다.
천불동은 계곡 양쪽의 기암절벽이 천 개의 불상이 늘어서 있는 모습과 유사하여 생긴 이름이다.
또는 계곡 일대에 펼쳐진 천봉만암(千峰萬岩)과 청수옥담(淸水玉潭)의 세계가 마치 천불의 기이한 경관을 구현한 것 같다는 데에서 명칭이 유래하였다고 전해진다.
천불동은 문닫이골로도 불렸다
천불동은 계곡 양쪽의 기암절벽이 천 개의 불상이 늘어서 있는 모습과 유사하여 생긴 이름이다
천불동계곡은 지리산의 칠선계곡, 한라산의 탐라계곡과 함께 대한민국의 3대 계곡으로 꼽히는 곳이다.
내설악의 수렴동과 함께 설악의 2대 계곡으로도 꼽힌다.
신흥사 일주문을 지나면 천불동계곡이 시작되며, 비선대는 계곡의 입구에 있는 커다란 바위이다.
비선대에서 대청봉에 이르는 약 7㎞ 구간의 계곡을 천불동계곡이라 부른다.
천불동계곡은 외설악을 대표하는 절승의 계곡으로, 대청봉의 공룡능선과 화채능선 사이에 있다.
신흥사 일주문
트랭글 on상태에서 핸폰 배터리 오링으로 금강굴 도착전 지점에서 아쉽게 off되었다.
추석연휴 마지막 날 밤 11:30분 자가 출발~
오색약수터 주차장 도착 익일 02:10
오색탐방 03:00 산행시작
대청봉 도착 06:05
대청봉 일출 06:16~
설악동 매표소 도착 16:05
집으로 도착 19:15
오르막 내리막으로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게하는 공룡능선이지만 늘 항상 갈때마다 느끼는것이지만
담에는 두번다시 이 공룡능선을 오지 않으마 하면서도 또 다시 오게되는 설악의 공룡능선 신비한 매력이 있는 산은 틀림이 없는것 같다.
글구 올 해에 설악의 가을 단풍은 그리 곱지가 못한것 같다.
가뭄이 넘 심해서인것 같은데....
2015. 09. 30(수) 영국
Hotel California - Eag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