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登山)

불곡산(佛谷山)

황석나그네 2016. 5. 15. 10:26

불곡산(佛谷山)  - 470 m .   양주의 진산. 불국산(佛國山), 옥류산(玉流山)이라고도 함.

         양주시 유양동 및 산북동의 경계에 솟아있으며 서울 근교의 다른 산과 달리 주말에도 붐비지 않아서 좋다.

         산의 규모는 작으나 기암들로 이어진 오밀조밀한 산세를 자랑한다.

                         

2016.  05.  14.(부처님 오신 날)   /  나 홀 로~

코스 : 양주시청 주차장- 십자고개- 불곡산(상봉)- 상투봉- 임꺽정 봉- 전망대- 김승골 쉼터- 숲속 길- 임꺽정 생가 터- 양주향교- 양주시청 주차장(원점회귀코스)

포스팅~

불곡산의 정상 상봉에서 흔적을 남겨본다.


경기도 양주시청 주차장에 주차를 한다.(주말엔 무료개방)


들머리. 본격적인 등산로 입구~


불곡산 산행지도 및 산행 안전수칙.체조 기타등등 시설물~


불곡산 산행안내지도


불곡산 나무테크계단을 시작으로~~


5월의 전령사 아카시아 꽃이 활짝 폈넹~


아카시아 꽃 향내음이 온 산을 진동 할 정도로~~


불곡산 등산로~~






막걸리 파는 장소의 천막과 아이스께기 파는 아저씨 목소리가 간간이 들려온다.





저기 보이는 암릉 정상이 불곡산 상봉 정상이다.




"펭귄바위" 라는데...




불곡산 상봉 정상석


불곡산 상봉 정상에서의 뷰~~



대교 아파트 방향~


인수봉. 북한산. 도봉산이 조망되고~~


불곡산 상봉 정상에서 흔적을 남겨 본다.


불곡산 상봉 뷰~~



불곡산 상봉에서 바라 본 앞으로 진행해야 할 임꺽정 봉~



불곡산 상봉 정상 주변 뷰~~

상봉을 뒤로하고 상투봉 & 임꺽정 봉을 향하여 발걸음을 제촉하여 본다.



중앙에 우뚝 솟은봉이 임꺽정봉. 오른쪽에 보이는것이 상투봉이다.



상투봉에서 바라 본 불곡산 상봉모습~


상투봉 정상석 뷰~~


임꺽정 봉 뷰~~


상투봉에서 바라 본 대교 아파트~


상투봉에서의 상봉 뷰~~


상투봉을 뒤로하고 임꺽정봉으로 진행중에 상투봉과 상봉을 한컷에 담아 본다.


의지에 강한 푸른 소나무의 강한 생명력~


"생쥐바위"라고는 하던데...



임꺽정봉 암릉 오르기전에 상투봉을 조망하여 본다.


본격적인 임꺽정봉 암릉 오르기~~


임꺽정봉 암릉 오르는 중에 바라 본 상투봉 암릉길~



상투봉 전경 뷰~~


"물개바위"라는데...


암릉 임꺽정 봉 정상 오르기 바로 직전에 상투봉과 상봉 뷰~~  여기에서도 어김없이 아이스께기 아저씨 목소리 들린다.



저기 앞에 보이는 암릉을 최종적으로 오르기만하면 임꺽정 봉 정상이다.



상투봉과 상봉 전경~




대교 아파트 방향~


임꺽정 봉에서 흔적을 남긴다.


암릉으로 둘러쌓인 천하의 요세. 마치 철옹성같은 임꺽정 봉 정상석




임꺽정에서 바라 본 전망대 암봉~



암봉에서 바라 본 임꺽정 봉~



임꺽정 봉을 뒤로하고 대교아파트 방향으로 하산하며 김승골 쉼터에서 좌측 숲속 길방향으로 임꺽정 생가 터.양주향교. 양주시청 주차장으로 진로을 정한다.


김승골 쉼터


숲속 길 이곳에서 좌측으로 임꺽정 생가 터 방향으로 진행한다.



세심문


선유동천 교


선유동천 바위라는데....


포장도로 임도에서 직진방향으로 임꺽정 생가터이다.


덩그러니...  깜~ 놀~ 

임꺽정생가터 보존비만....  넘~ 썰렁했다.  양주시청에서 생가를 복원하였으면.... 씁쓸하다.


불곡산 "도토리 유아 숲 체험관"이라는데...




양주벌산대놀이마당


양주향교


양주향교 & 보호수


tranggle




금일 본래는 지리산 남원 바래봉 철쭉산행을 예정하였는데... 성원부족으로 3곳 모두 급하게 취소됨으로

대체산행지로 전에부터 한번은 꼭 가보고싶은 산행지인 양주소재 불곡산을 산행하게 되었다.


들머리 초입에는 아카시아 꽃 향내음이 상큼함이 좋았고

암릉으로 이어지는 중반부에서는 무더운 날 션하게 불어주는 바람이 땀을 식히기에 충분하였다.

종반부에서 숲길은 가벼운 걸음으로 힐링하기에 좋았는데

임꺽정 생가터에서의 보존비만 덩그러니 썰렁하게 무성한 이르모를 풀들만이 이곳이 임꺽정 생가터라는 영역 표시인것이 넘~ 못내 아쉽다.

옥에 티인것이 아닐까 싶다.


양주시청에 무사히 안착하여 산행 여정을 마무리하고 귀가하기 위해 시동을 힘차게 걸다.





2016.  05.  14. / 부처님 오신 날.      영국

Nuit De Folie - Debut De Soi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