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月出山) 종주
월출산(月出山) - 809m. 전라남도 영암군과 전라남도 강진군에 걸쳐 있는 국립 공원(國立公園)
달밤에 바라본 월출산의 형체가 아름답고 달을 제일 먼저 맞이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한반도 산맥의 중심축인 태백산맥에서 분기한 소백산맥의 한줄기가 한반도 서남 해안 인근 평지에서 우뚝 돌출되어 형성된 급경사의 바위산이다.
거대한 암봉과 풍화 및 절리 현상이 빚어낸 기암괴석들이 조화롭게 어울리는 모습이 마치 금강산을 연상케 한다 하여 소금강으로 불리는 독특한 산악 공원이다.
2016. 11. 13. / 나 홀 로~~ 룰 루 랄 라 ~ ~ ~
코스 : 산성대 주차장(08:30) - 산성데(치) - 통천문 - 천황봉 - 남근바위 - 바람재 - 구정봉(705m) - 향로봉(744m) - 마왕재(억새밭)
- 도선수미비 - 용수폭포 - 도갑사(375m) - 일주문(팽나무) - 주차장(15:40)
종주여정~
월출산 천황봉 정상석과 함께~~
영암 월출산 산행지도. 산성대 코스(네비양은 영암실내체육관)
산성대 주차장에 주차 후 출발한다.
오늘 종주산행지도(산성대 - 도갑사)
영암실내체육관 & 산성대 무료 주차장 전경
무어라 ~ 자세히,상세히 구체적인 부연 설명이 필요없다. 눈으로 보고 직접 체험하는 수밖에....
중앙에 위치한 천황봉
광암터 산행중에 뒤돌아 본 풍경~~~
고인돌 바위
산성대코스의 백미 포토존이다~~
산성대 기암 암봉을 타고 올라야 한다.
기암 암봉을 지나온 바위암릉길~~
천황사 코스에서 오르면 꼭 만나는 구름다리이다.
통천문~
천황봉 정상석을 만나다.
월출산 정상인 천황봉 정상석 주변 뷰~~
진행하여야 할 바람재.구정봉(장군봉).향로봉 조망 뷰~~
천황봉을 뒤로하고... 바람재.구정봉을 향하여 진행한다.
코끼리 바위
장군바위 위 구정봉에 어느 산객이 멋찌게 서있넹~
천황봉 정상석에 산객이 아주 조그만하게 조망되고~~
구정봉.향로봉 조망뷰~~
남근바위~
사랑바위 일명 키스바위
천황봉 정상엔 산객들로 아우성인것 같다.
장군바위 위 구정봉에 산객들이 줄지어 멋찐 추억을 남기고 있다.
향로봉
바람재 전망대에서 구정봉과 향로봉을 배경으로~~
전망대 나무테크에서 정상과 남근바위를 뒤로하며~~
바람재 삼거리와 구정봉. 향로봉 조망~~
월출산 국립 공원의 주능선으로 등산할 때, 이 지역에서 바람이 많이 분다고 해서 바람재라고 불린다고 구전되고 있다. 구정재, 구정치로도 불린다.
바람재 삼거리. (경포대 + 도갑사 + 천황봉)
장군봉.구정봉 오르다가 뒤돌아 본 조망이 넘~ 감동이다.
장군봉과 구정봉
어릴 때부터 뛰어난 재주를 보이던 동차진이 자신의 교만함을 버리지 못하고 날뛰다가 하늘의 벌을 받는다는 이야기이다.
향로봉~
베틀굴
이곳을 통과하여야만 구정봉애 오를 수있다.
통과한 후 위에서~~
구정봉 정상 조망 뷰~~
구정봉에서 본 지나온 천황봉~
향로봉과 마왕재 도갑사로 하산하는 산책길.
구정봉에서 향로봉을 뒤로하고 한컷 날린디.
내려 온 구정봉~ 인데.... 모양이 마치 무슨 그림같기도하고.....
천황봉과 구정봉을 뒤로하고 마왕재로 하산길을 잡는다.
마왕재(억새밭) 전망대에서~
미왕재(尾旺嶺)는 과거 숲이었으나 산불이 나면서 나무가 불에 타고 억새가 들어와 군락을 이루었다. 그래서 원래 지명인 미왕재와 더불어 억새밭이라고 불린다.
마왕재에서~ 발목이 잘렸다. ㅋ ㅋㅋ ~
도선수미비
도갑사
도갑사 일주문
도갑사에 유명한 아주 오래된 팽나무 한그루~
도갑사에서 항시 대기중인 택시(12.000원) 픽업하여 산성대 주차장으로 왔다.
전일 11월 11일 금요일 오후 2근무 마치고...
11월 12일 토요일 곧바로 도착한 전남 영암 금정 안노2구 마을
회사동료. 동기 윗 동서 대봉감 수확 일손 도와주고 대봉감을 엄청 무지하게 얻어가지고 차에 적재한다.
익일 11월 13일 일요일 산성대 주차장에서 등산화 끈을 조여 메고 월출산 종주하기 위하여 힘차게 산을 오른다.
이름모를 기암, 암릉바위들로 온 주변이 다 수석 전시장을 방불케하는 그런 산행이였다.
산행 시작할때는 흐렸었는데... 산행중반부터는 햇쌀이 따가울 정도의 가을날씨였다.
어재 대봉감을 사다리만 타고 수확해서인지 산행내내 몸이 무거워었는데...
월출산의 기운을 받아서인지는 몰라도 회복이 된 듯하다.
2016. 11. 13. 영국
Because Of You / Kelly Clark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