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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사내 - 유지나

황석나그네 2017. 1. 13. 20:28

미운 사내


순진한 여자의 가슴에 다 돌을 던진 사내야

떠나버릴 사람이라면 사랑한다 말을 왜 했나


활짝 핀 꽃처럼 웃던 얼굴이 웬일인지 요즈음 우울해졌네
순진한 내 가슴에 돌을 던진 사내야  미운 사내   미운 사내  

얄   미운 사내야



2절)

순진한 여자의 가슴에 다  돌을 던진 사내야

떠나버릴 사람이라면 사랑한다 말을 왜 했나


활짝 핀 꽃처럼 웃던 얼굴이 웬일인지 요즈음 우울해졌네
순진한 내 가슴에 돌을 던진 사내야  미운 사내 미운 사내

얄   미운 사내야
미운 사내 미운 사내  얄   미운 사내




2017.   01.  13.     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