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登山)

사패산-신선대 연계산행

황석나그네 2017. 5. 14. 15:39

사패산(賜牌山) 552m  - 신선대 연계산행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울대리와 의정부시 호원동·가능동에 걸쳐 있는 북한산 국립공원 내의 산.

        산의 전체적인 모양, 혹은 큰 봉우리의 바위 모양이 삿갓처럼 생겨서 갓바위산 또는 삿갓산이라고 불렀다.

        그러다가 조개껍질처럼 생겼다 해서 일부에서 사패산이라 부르기 시작하였고 대부분의 지도가 이것을 따라 쓰는 바람에 사패산이 되었다고 한다.

        혹은 조선 시대 선조(宣祖)가 딸 정휘옹주(貞徽翁主)에게 하사한 산이어서 사패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도 한다


2017. 05. 14.

코스 : 안골공원지킴터(07:00~) - 사패산 - 사패능선 - 산불감시초소 - 포대능선 - Y계곡 - 신선대 - 마당바위 - 천축사 - 도봉대피소 - 경륜사 - 도봉탐방소(11:40)

여정~

사패산 정상엔 오랫만에 시야 깨끗하다.


연계산행 안내지도


                             사패산 - 도봉산(신선대)연계산행 들.날머리 지도 보기


안골공원지킴터


성불사방향으로 직진하다 우측 사패산으로 우회전 한다


우측 사패산 방향으로 향한다.



식수가 졸졸 흐르는 샘터 & 체육시설





어재 세차게 내린 비로인하여  오늘의 하늘이 넘 선명하게 깨끗하다.


북한산 오봉 및 인수봉.백운대까지 시야가 확~ 트인다.


포대능선 및 도봉산 신선대.오봉.인수봉.백운대까지 시원하게 조망된다.



사패산 정상 뷰~~






갓바위라는데...


앞으로 진행해야 할 포대능선. 자운봉.신선대을 조망하여본다.






지나 온 사패산 & 갓바위


의정부 시내를 앵글에 담아 본다.




산불감시초소에서 포대능선을 향한다.


산불감시초소에서 포대능선을 조망하여 본다.





지나 온 산불감시초소을 뒤 돌아보며...


저 멀리 자운봉. 신선대가  시야에  시원하고 선명하게 들어온다.








직진하면 y계곡으로 우측은 우회탐방로이다.   당연히 과감하게 직진한다.



사패산과 사패능선을 뒤돌아서서 앵글에 담아본다.



전망대 나무테크



웅장하고 멎찐 신선대.자운봉.만장봉.선비봉을 담아본다....



전망태크에서 조금 지나면 Y계곡 입구에 도달한다.



Y계곡은 바위 틈사이를 쇠밧줄에 의지하여 오르지 내리고 올라야만 한다. 스릴 만점이다.















Y계곡 정상 오르다.


지나서 올라 온 Y계곡~


자운봉. 만장봉. 선인봉을 나란히 지켜본다.


신선대를 바라보며 흔적을 남겨본다.


자운봉.신선대를 바라보며... 감탄을 금하지 못한다.


신선대를 사이에두고 저 멀리 북한산 인수봉과 백운대를 바라본다.


                                          자운봉~


                                     도봉산 신선대


도봉산 자운봉과 신선대




신선대 암벽을 오르고 내리고...


도봉산 신선대 정상에서 바라 본 자운봉이다.


신선대 정상에서 바라 본 만장봉


신선대 정상에서 북한산 인수봉과 백운대를 바라 본다.


인수봉과 백운대를 당겨본다.


신선대에서 지나온 포대능선과 Y계곡을 바라본다.


신선대에서 흔적을 남겨본다.









신선대를 내려오며 도봉탐방지원센타 방향으로 하산한다.




마당바위엔 산행인파들로 분빈다.




천축사를 잠시 들러서 감로수 한잔으로 목을 축이며 하산한다.





천축사






도봉산 천축사 일주문으로 하산한다.


하산중에 선인봉을 담아본다.








도봉탐방센타로 하산을 마무리한다.



어제는 전국적으로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렸는데...

오늘의 하늘은 청명하고 깨끗한 시야를 확보함으로 산행의 묘미를 한층 더 했다.

그리고 사패산에서 저멀리 인수봉 백운대까지 아주 선명하게 시야에 들어왔다.


Y계곡에서 짜릿한 느낌이 색다름으로 다가왔으며...

언제나 항상 그러하듯이 신선대에서 강한 바람으로 잠시 머무를수가 없을 정도였다.



2017.  05.  14.   영국  

Rhythm Of The Rain(Trish Thuy Tr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