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암산(布巖山)-만수봉(萬壽峰)
포암산(布巖山) - 962 m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와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관음리의 경계에 있는 산.
옛날에는 베바우산이라고 하였다.
문경읍에서 갈평리를 지나 관음리로 접어들어 하늘재를 보고 오르면 하늘을 가득 채우며 우뚝 솟은 포암산이 마치 커다란 베를 이어 붙인 것처럼 보인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또한 희게 우뚝 솟은 바위가 껍질을 벗겨 놓은 삼 줄기, 즉 지릅같이 보여서 마골산(麻骨山)이라고 불렀다는 기록도 보이고, 계립산(鷄立山)이라고도 한다.
조령 5악(월악산,추흘산,조령산,포암산)이라고 불린다.
만수봉(萬壽峰) - 983 m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와 덕산면 월악리에 걸쳐 있는 산.
산 밑에 있는 만수계곡의 이름을 따서 만수봉이라 하였다.
만수(萬壽)는 이름 그대로 산천에 각종 동식물이 서식하며 자연의 혜택을 두루 입으며 천수를 누린다는 뜻을 담고 있다.
2017.08.03. / 하기휴가 中 ~
코스 : 만수휴게소(08:30~ ) - 미륵리 주차장 - 하늘재 - 포암산(962) - 마골치 - 만수봉 삼거리 - 만수봉(983) - 만수공원지킴터 - 만수휴게소( ~ 15:05)
원점회귀 코스 종주 7 Hr 소요.
여정~
만수 휴게소에 주차 후 미륵리, 하늘재 지나 도착한 962 고지 포암산을 품에 안으며~~
만수 휴게소에 주차(08:00~ ) 하며~
포암산 - 만수봉 약 13km 산행 안내지도
만수 휴게소 바로 앞 도로~
만수 휴게소에서 도로 따라 1.3km 도보하여 도착한 미륵리 주차장
포암산 - 만수봉 산행 안내지도
미륵리 주차장
미륵리 주차장을 지나 미륵 대원사(복원 공사중) 직진하면 하늘재 가는길
미륵 대원사 관광 안내 및 간이 주차장
미륵 복권 공사중으로 한창 분주하다
미륵 대원사지나면 하늘재 가는 진입로 당도한다.
션하고 싱그러운이 가득하고 물소리를 항상 들으며 걷는 하늘재 계곡길
연리목을 친구나무라고 하는듯~~
연아 닮은 소나무 나무테그 쉼터에서 흔적을 살짝 남겨 본다
피겨 스케이팅 선수 김연아 닮은 듯하기도 하고~~
하늘재ㅡ 공원 지킴터에 도달하였다. 화장실이 넘 깨끗하다.
하늘재 지킴터 뷰~~ 나무테그 계단으로 오르면 바로 하늘재 석이다
하늘재 표지석
하늘재에서 바라 본 포암산
포암산으로 올라 볼까요~
간이 음수대. 엄청 션하다.한 모금한다.
포암산으로 오르는 산책로
오르고 또 오르고하여 도착한 포암산 정상이다.
포암산 정상석과 함께 흔적을 강하게 남겨 본다.
포암산 정상에서 션한 막걸리로 갈증을 해갈하여 본다.
포암산을 뒤로하고 마골치, 만수봉을 향하여 발걸음을 옯긴다.
만수봉으로 향하여~~
마골치에 안착하다.
절벽을 지나고~~
저기 보이는 좌측 봉우리가 만수봉 정상이다.
만수봉 삼거리에서다. 좌측으로 내려서면 만수계곡 길이고 직진하면 만수봉 이다.
만수봉 산거리에서 흔적을 남겨본다.
포암산에서 지나 온 능선들~~
안수봉에 안착한다. 여기에서 션한 막걸리 한 잔으로 갈증을 해소한다.
만수봉 정상 뷰~~~
만수봉 정상에선 월악산 영봉이 선명하게 조망된다.
청풍호까지 아주 선명하게 보인다
만수봉에서 바라 본 청풍호와 월악산 영봉
만수봉 정상석을 담아 본다.
내 고향 청풍호와 월악산 영봉이 넘 아름다운 만수봉을 뒤로하고 만수 탐방로 하산을 서두른다. 만수계곡에서 션하게 알탕해야 징~~
만수교로 하산 한다
하산중에 뒤돌아 보이는 만수봉과 포암산 능선들~~
삼거리 만무봉 계곡길과 만수봉에서 하산길이 만나는 곳이다.
이렇게하여 원점회귀 코스종주를 마무리한게되는 만수 휴게소
아침 06:00 힘찬 엔진소리를 기동하여 2시간만에 08:05도착한 만수 휴게소 주차장.
산행 준비하여 08:30 도로를 이용하여 원점회귀 종주산행을 출발하여 15:05 다시 이곳 만수휴게소에 안착하였다.
날씨는 무덥고 땀은 온 몸을 휘감고 비 오듯이 흘러 내려도 한여름 무더위에 나의 육신을 담그질하는 자체만으로 션하고 즐거운 여름산행의 백미가 아닐까 싶다.
그리고 산행 후 계곡에서 션하게 알탕하는 묘미가 여름산행에 또 다른 청량감인것 같다.
산행 마치고 션 하고 개운한 느낌으로 힘차게 알셀레이터를 밟아 도착하여 션한 캔 맥주에 뜨거웠던 가슴을 진정 시킨다.
2017.08.03. 영국
The Whistler's Song - Steve Baraka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