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登山)

태백산(太白山) 종주

황석나그네 2017. 12. 3. 10:49

태백산(太白山)  -  1,567m

          강원도 태백시, 영월군, 정선군, 경북 봉화군에 걸처있다.

          흰모래와 자갈이 쌓여 마치 눈이 덮인 것 같다 하여 태백산이라 불렀다고 하며, '크고 밝은 뫼'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신라 5악 중 북악이었으며, 한국의 12대 명산의 하나로 꼽힌다.

          또한 우리나라 삼신산의 하나로 예로부터 영산(靈山)으로 추앙받아왔다.

          우리 민족의 시조 단군(檀君)의 아버지라고 전하는 환웅(桓雄)이 하늘에서 내려와 나라를 세운 산.


2017.0 12. 02(토).

코스 : 화방재(08:00~ ) - 사길령 - 신령각 - 유일사 - 장군봉 - 태백산 천재단 - 무쇠봉 - 문수봉 - 소문수봉 - 단군성전 - 당골주차장( ~13:10).

여정

천재단 한배검 아래  정상석 옆에 나란히 서다.


07:35분~ ~  화방재 산모퉁이 & 옛 주유소 공간에 차를 주차하며 산행준비 한다.

우측으로 진행하면 만항재, 함백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길이다.


조기 요기에다 주차하였다.  숨은 그림 찾기~~


태백산 장군봉, 천재단, 문수봉 종주 산행 일정~~


산모퉁이  상호 입간판쪽에서 진입한다.  임산통제라는 천막으로 등산로를 막고있다.




사길령 진입로






신령각





유일사에서 오르는 삼거리.



만항재 함백산을 조망하며~~


유일사 쉼터에 안착한다.


직진하면 장군봉, 천재단으로 오르는 등산로이고 우측으론 유일사 100m 가파른 등산로 계단이다.



유일사


유일사 경내에 이른 아침인가 보다.


정갈하게 반짝이는 유일사 장독대.



유일사에서 유일사 쉼터까지 운행되는 물류운반용 케이블카.




                                                유일사에서 유일사 쉼터로 오르는 유일한 가파른 돌 계단이다.


장군봉, 천재단을 향하여 오른다.


주목이 푸르게 푸르게 아주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







만항재,  함백산을  조망한다.


장군봉에 다다른다.


장군봉 천재단.





장군봉에서 흔적을 남긴다.


드디어 우리나라 영산 태백산 정상석이당~


단군신화의 태백산은

오늘날의 백두산을 가리키며, 하느님의 아들 환웅이 내려와 신시(神市)를 건설한 하늘과 대좌하는 공간이고,

또한 홍익인간(弘益人間)의 이념을 실현하는 장소로 선택된 우리 민족 역사의 시원지이다.


태백산 정상석과 함께 서다.





태백산 정상석과 천재단 한배검과 함께~  태백산 정상부 전경~~




백두대간은

백두산부터 금강산, 설악산을 거쳐 태백산에 이른 뒤 남서쪽의 소백산, 속리산, 덕유산에 이르는 한국 산의 가장 큰 줄기다.

한국을 상징하는 줄기로 함경도부터 평안도, 강원도, 경상도, 충청도, 전라도에 걸쳐 이어진다.

백두대간의 중심에 있는 태백산맥은 길이 약 500km, 평균 높이는 약 800m으로 한반도에서 가장 긴 산맥이다.

금강산과 설악산, 오대산, 태백산 등 여러 명산이 있으며 태백산을 기점으로 소백산맥이 남서쪽으로 갈라져 나온다.


무쇠봉, 문수봉, 소문수봉,당골광장으로 진행한다.


앞으로 진행해야 할 무쇠봉과 문수봉을 조망하며~~


태백산 아래 천재단 뒷편에 가장자리 모퉁이 한컨에서

서울 장수 막걸리와 뜨끈한 작은 컵라면과 함께 안주는 김장김치로 갈증을 해소한다.


주목은 생명력하나 만큼은 최상인것이 확실하다.


화방재에서 무쇠봉까지는 백두대간 길을 지금까지  함께 했는데....

이제부터는 문수봉, 당골방향으로 하산하여야 함으로 어쩔수 없이 아쉬움에 무쇠봉을 들러본다.




무쇠봉 정상 바로 아래 헹기장에서 바라 본 태백산 천재단과 장군봉을 뒤돌아 본다.


무쇠봉 정상 바로 아래 헬기장엔 지난주에 내린 눈이 아직 남아 있다.


무쇠봉 헬기장 & 천재단, 장군봉~


무쇠봉을 뒤로하고 문수봉을 향하여 ~~



당골, 문수봉 삼거리.


문수봉 정상 톨탑에 안착한다.


문수봉에서 천재단과 장군봉을 조망한다.


문수봉에선 태백산 천재단, 장군봉, 화방재, 장산, 백운산이 희미하게 조망된다,


      문수봉 인증, 흔적을 남겨본다.





무쇠봉,  천재단 한배검,  장군봉, 화방재 조망 뷰~~.




오늘따라 국립공원 헬기는 공사중으로 무척이나 바쁜가 보다.




문수봉을 뒤로하며~~   소문수봉으로 향한다.


소문수봉으로 직진한다.


소문수봉 정상과 함께 한다.






소문수봉에서의 주변 경관 놀이을 뒤로하며 당골광장방향으로 하산한다.



당골광장으로 하산.



삼거리.





어느덧 당골광장으로 하산을 완료하였다.




당골광장 탐방 안내소.



03:30 기상하여 04:30 출발한다.

경부고속,평택-음성고속, 38,31번 국도 이용하여  07:35분 화방재 도착한여 산행준비후 산행을 시작한다.

지난주 일요일에 강원도 지역에 눈이 많이 내려서 눈 구경 할려고 태백산으로 산행지를 정했는데..

지난주 내린 잔설에 만족해야만 했다.

바람은 약간 정상에서 부렀을뿐이였다.

화방재에 날씨는 온도 는 11℃ 메서운 아침 새벽공기 였다.



2017. 12. 02.  

I don't forget you(네박자 원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