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登山)

대둔산(大芚山)

황석나그네 2018. 4. 15. 21:30

대둔산(大芚山) - 878m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과 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 및 금산군 진산면에 걸쳐 있는 산.

        ‘호남의 금강산’이라고 불리며 천여 개의 암봉이 6㎞에 걸쳐 이어져 수려한 산세를 자랑한다.

        대둔(大芚)이라는 명칭은 ‘인적이 드문 벽산 두메산골의 험준하고 큰 산봉우리’를 의미한다


2018.04.15. (오전)

코스 : 주차장 - 동심휴게소 - 금강문 - 삼선계단 - 개척탑.마천대 - 용문골 - 칠성봉 - 금강문 - 동심휴게소 - 주차장

여정~

운해 바다에 휩싸인  마천대 정상~


대둔산 가는 길~~ 산 언저리에 하얀 운무가 드리우고~~


또 다른 산행 길잡이 들머리



대둔산이라~~



대둔산 산행 안내지도





전 날 전국적으로 내린 비로인해 수량이 조금은 있어서 계곡에 흐르는 물소리가 맑고 청아하다.



동심휴게소 & 원효사



동심바위 안개에 희미하다


금강문인데.... 희미하게~~



모든 아름다움을 희미한 안개가 삼켜 버렸다~~




예전에 비하면 등산로 주변이 약간씩... 조금씩 변모한것 같다.


모든것이 희미한 안개들로 변한 세상이다.


안개로 인해 삼선계단이 보이지 않는다.


삼선계단 또한 안개속으로~~





운해 바다에 갖쳐버린 대둔산 삼선계단~




앞에 먼저 올라 오신 3분이 아침식사중~~








삼거리 쉼터에는 아직 점포 오픈 전이다.


마천대 개척탑엔 안개 걷쳤다.


대둔산에 마스코트 개척탑


                                  인증을 하며~~



운해 바다에  대둔산 개척탑~


정상 주변 뷰~~~







개척탑을 뒤로하고 칠성봉으로 향한다







삼거리 쉼터 휴게소엔 오픈 준비로 바쁘당~


멀어지는 개척탑














용문골 삼거리에서 칠성봉으로 하산한다.




칠성봉 가는 등산로~~





칠성봉  뷰~~











칠성봉을 뒤로하고 금강문 삼거리로 향한다



장군봉



다시 만나는 금강문 삼거리 & 동심바위.


금강문 삼거리


금강문.   이젠 안개 걷쳤다.


동심바위


동심휴게소 & 원효사







주차장으로 산행을 마무리하고 74km 떨어진 진안 마이산으로 거칠게 차를 몰아친다.


대둔산 주차 매표소



04:00  기상 및 베낭 꾸리기

05:00  출발~

07:30  대둔산 주차장 도착 및 산행준비~

11:10  하산 완료.

11:30  진안 마이산으로 출발 74km 지방국도 이용

13:40  마이산 남부 주차장 주차 및 산행 준비~

16:10  암마이봉 하산 후 귀가


희미한 안개로 대둔산에 명물 삼선계단은 희미하게 보였으나 개척탑 정상에서의 운해바다 그리고 운무들의 연출된 장면들이 황상에 가까웠다.

그리고 칠성봉의 봄은 여전히 운치와 느낌이 다르게 느껴졌다.



2018.04.15.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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