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ily Story

하기휴가 - 경주(慶州)

황석나그네 2018. 7. 31. 18:30

2018년 하기휴 경주(慶州)

          신라 천년의 고도로서 풍부한 신라의 문화유산과 동질성을 고스란히 지켜온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이다.

          신라 건국 후에는 서라벌(徐羅伐)·계림(鷄林)이라 불렀다.

          935년 경순왕이 왕건에 항복하자 경주로 개칭하여 경순왕의 식읍으로 주었으며, 경순왕을 경주의 사심관으로 삼았다.

          1308년 계림부윤으로 바꾸었다가 1413년 경주로 정해졌다.


2018.07.29 ~ 31(2박3일)  /  켄싱턴 리조트

          1일차) 출발~ - 경주 보문점 켄싱턴리조트 체크인 - 동궁과 월지 - 첨성대 - 대릉원

          2일차) 양남 주상절리 - 양동마을 - 불국사 - 교촌마을 - 월정교

          3일차) 부모님 성묘(양산 솥발산공원묘지) - 언양 가지산 불고기 - 도착.

하기휴가 여정~~)

숙소에 여장을 풀고 제일먼저 가볍게 동궁과 월지 일명 안압지를 찾았다.

얼마나 많은 비를 뿌리려고 먹구름과 천둥 번개를 치는가?...






하기휴가 회사에서 신청했는데... 당첨이 되어서 올 하기 휴가지는 켄싱턴 리조트 낙점하였다.






보문단지 여정 일정 참조~~






한화 리조트인데~~ 켄싱턴리조트랑 마주하고 있다.







동궁과 월지(안압지) - (신라 왕들의 연회를 베풀던 장소, 안압지)



동궁은 통일 신라 왕궁의 별궁으로,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나 귀한 손님을 맞을 때 연회를 베푸는 장소로도 쓰였다.

〈삼국사기〉에는 신라 문무왕 14년(674년)에 '궁 안에 못을 파고 산을 만들어 화초를 심고 진기한 새와 기이한 짐승을 길렀다.'라는 기록이 있다.

이 연못이 바로 월지인데, 조선 시대에 폐허가 된 이곳에 기러기와 오리가 날아들어 '안압지'라 부르기도 하였다.

연못과 어우러진 누각의 풍경이 아름답고, 밤에는 화려한 조명에 비친 야경이 더욱 유명하다.


























인상~~ 좀 활짝 피지~~ 이왕이면~~







이번 여행에서 동궁과 월지에서 가족사진을 유일하게 남겨본다.






















동궁과 월지 나와 첨성대로 향하는 도중에 비가 갑자기 내려서 지금부턴 우중에 여행은 계속 이어진다.













첨성대(瞻星臺) -      별을 보기 위하여 높이 쌓은 대.


현존하는 첨성대 중 대표적인 것은 신라시대 경주에 있었던 것이다.

별을 보는 데에는 크게 두 가지의 목적이 있었다.

하나는 국가의 길흉을 점치기 위하여 별이 나타내는 현상을 관찰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역법(曆法)을 만들거나 그 오차를 줄이기 위하여

별이나 일월오성(日月五星:해와 달 그리고 지구에서 가까운 금성·목성·수성·화성·토성의 다섯 행성)의 운행을 관측하는 것이다.






첨성대 바로 앞에 보이는 계림






대릉원(大陵苑)


경주에서 가장 규모가 큰 신라 고분군으로, 유명한 천마총, 미추왕릉, 황남대총 등이 바로 이 대릉원 안에 위치해 있다.

천마총은 1973년부터 1975년까지 발굴 조사되었는데, 천마총과 황남대총 모두에서 많은 유물이 나와 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경내가 공원처럼 되어 있어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은데 특히 이곳 주변은 봄이면 벚꽃이 만개하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여전히 비는 촉촉하다 못해 줄기차게 세차게 내린다. 아니 퍼 붓는다.




























천마총(天馬塚)


제155호 고분이었다가 1973년 무덤 안에서 자작나무껍질에 채색으로 천마를 그린 말다래(국보 제207호)가 발견되어 천마총이 되었다.

무덤의 축조 시기는 6세기경으로 추정된다.






천마총 옆 저수지













잠시 비가 쉬는 틈에 인증샷을 날린다.







대릉원을 나와서 숙소로 가는중에 멀리 첨성대를 담아 본다.







숙소로 가는중에 동궁과 월지에 다시 들렀다 명성이 자자한 야경을 보기 위함이 아니겠는가?...






동궁과월지는 야경이 제대로 이다.

비 오는 야경에는 더 운치가있고 느낌이 남다르다.















































































이로써 1일차 여정을 마무리하고~~~ 여전히 빗줄기는 계속 줄기차게 내린다.

숙소로 향한다.






2일차 기온은 37.8도... 양남 주상절리를 찾았다.


경주 양암 주상절리군(慶州陽南柱狀節理群)

경주와 울산 해안지역 일대의 활발했던 화산활동에 의해 형성된 것이다.

당시 지표로 분출한 용암이 낮은 곳으로 흘러 급랭하면서 수축되었는데, 이 때 만들어진 육각 또는 오각 기둥 모양의 수직단열이다.












읍천항에는  등대 3개이다.






양남 주상절리 여행 안내~~






바람이 넘~ 션~하게 불어온다.




























읍천항 출렁다리









출렁다리에서 날 다

 

 



읍천항 등대는 여전히 3개이당~
































날 기 위해 발 버둥을 치지만... 금방 한계에 봉착하고 만다....





















읍천항에서 본래에 계획은 션한 회 한사라에 이슬이 한잔하고 싶었는데...

기온이 넘 더운 관계로 션한 아이스 커피로 대신하자고 한다.

그래서 아이스 커피로~~~





양남에서 주상절리 관람을 마치고 불국사로 향하는데.... 기온이 40도 육박한다.





불국사로 도착한다


근데.... 입장료가 무려 5.000원이다.

세계적인 유산유물인데.... 유지관리가 넘 형편없다. 단청색감이 모두 변하여 넘 볼품이 없고 지저분하여 보인다.

관람료에 비하여 관계자님들께서 가슴 깊이 눈여겨 보아 주시기 바랍니다. 아깝다~~ 아까워~~~ 오호 통제라 시수지건고~~~...




















세계적인 유물유산인 불국사 대웅전 단청 색감이 넘 아쉽다. 유지관리가 절실히 요구된다













다보탑(多寶塔) - 법화경에 등장하는 다보불을 상징하여 불국사에 세워진 탑.


다보탑은 경주 불국사 대웅전과 자하문 사이의 뜰 동서에 있는 두 개의 탑 중 동쪽에 있는 탑이에요. 우리나라 국보 제20호이지요.
다보탑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석탑이지만 신라의 석탑 모습과는 매우 다른 특이한 석탑이에요.

계단에는 본래 난간이 있었던 것으로 생각되고 계단 윗부분 갑석 모서리에는 4마리의 사자가 배치되어 있었으나 현재는 1마리만 남아 있어요.












석가탑(釋迦塔) - 법화경에 등장하는 석가모니불을 탑의 양식으로 상징하여 불국사에 세워진 탑.


석가탑은 경주 불국사 대웅전 앞뜰에 동서로 마주서 있는 석탑 가운데 서탑으로 국보 제21호로 지정되어 있어요.
석가탑은 그림자가 생기지 않는다고 하여 무영탑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해요.

석가탑은 법화경에 등장하는 석가모니불을 탑의 양식으로 상징하여 불국사에 세워졌다고 해요.














































관음전


































불국사하면 대표적인 모습...

역사책에서 많이 보던 그런 그림이다.




















































양동마을에 도착하였는데.... 넘 덥다 여전히 40도를 넘나든다.


경상북도 경주시 외곽에 있는 유서 깊은 양반 마을이다.

조선시대 양반마을의 전형으로 1984년 중요민속자료 제189호로 지정되었고, 201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한국 최대 규모의 대표적 조선시대 동성취락으로, 수많은 조선시대의 상류주택을 포함한 양반가옥과 초가 160호가 집중되어 있다.






















































양동 초등학교인데... 넘 특색있고~~~...





















































양동마을에서 흔적은 남긴다고 해서리....












교촌마을에~~ 월정교 야경까지 눈에 담아 본다.



















월정교






2~3인영 전기 오토바이 1시간 30.000원 사용료 지불하고 교촌마을. 월정교. 첨성대. 석빙고 일대를 션하게 하이킥하듯이 들러 본다.







석빙고






















































교촌 가람 인절미 아이스 크림과 식혜로 더위를 식혀보지만 어림도 없다. 40도 육박하는 폭염을 대신하기엔...











월정교 야경이 넘~ 멎찌다~~






























월정교 야경을 안구정화하며 숙소로 향한다.






휴가 3일차 마지막날에

이곳 양산에 부모님 산소에 들러 성묘하고 올라 간다.





솥발산공원묘원













오래된 빛바렌 꽃은 버리고 새로운 꽃으로 화병에 꽂아놓고 카네이션으로~~~






무모님 성묘 마치고 ~~

























무모님 성묘 마치면 항상 늘 언제나 그러하듯이 울주군 언양에서 불고기로 점심하고 올라 가곤 하였는다.






언양 향토불고기 음식점에 들었는데... 등심이 없다고하여 나오고

두번째 들렀는데...  가지산 불고기 집으로 찿았다.












가지산 블고기집에 주차할 곳이 부족하여 한참을 기다리다 주차하고 점심을 먹었다.




켄싱턴 숙박권이 당첨되어 경주 보문단지로 하기휴가를 왔는데....

너무나 몹시도 무더운 40도 넘나드는 폭염 여름휴가 인듯하다.

더워도 넘 더운 폭염 가마솥 불볕더위 휴가인듯하다.


무다운 날에 여름휴가로 대신하여 힐링하며 나름대로 즐거움으로 채우고 간다.

울 가족 모두 남은 여름 건강한 여름을 위하여 즐겁게 지낼것 같다.




2018.07.31.   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