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막장봉-장성봉)
속리산(막장봉-장성봉) - 충북 괴산군, 경북 문경시소재.
막장봉(幕場峰, 868m)은 충북 괴산군 칠성면과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살구나무골에서 갈라진 시묘골이 협곡을 이루어 광산의 갱도처럼 생겨 그 마지막에 있는 봉우리라 하여 막장봉으로 불리어집니다.
장성봉(長城峰, 915m)은 경북 문경시 가은읍 서쪽에서 백두대간의 허리를 떠받치고 있는 숨은 명산.
마치 거대한 만리장성의 일부를 보는 듯 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2018.10.07.
코스 : 제수리재 - 막장봉 - 절말 삼거리 - 장성봉 - 절말삼거리 - 시묘살이계곡 - 쌍곡휴게소 - 떡바위(픽업)
포스팅~
막장봉을 거쳐 장성봉 정상석과 함께~~
쌍곡계곡 들어서며~~~
제수리재에 가장자리에 주차를 한다.
산행 안내 지도 참조하며~~
들머리~~
능이버섯 눈에 보이넹^^~~~
피어버린 송이까지도~~~
이빨바위~~
숨 고르며 션한 물 한모금 마신다~~
투구봉에서 막장봉을 담아 본다.
촛대바위에서 지나 온 투구봉을 다시한번 더 담아 보며~~
촛대바위와 투구봉
투구봉~~
중앙에 막장봉과 장성봉을 아주 작게 담아 본다.
기암바위 틈을 지나며~~
천지 분화구 바위
분화구 처럼 생겼다하여~~~
막장봉과 장성봉을 향하여~~~
저 멀리 제수리재에서 부터 지나 온 능선~~
희양산을 담아 보며~~
댐 바위라고 하던데....
마치 댐 바위 같아 ~~~.
기암바위 틈을 지나며~~
막방봉 바로 전 코끼리바위
막장봉 정상석~
막장봉에서 정상석에서 흔적을 남긴다.
정상석 바로 옆에서 갈증을 해소하며~~~
막장봉 정상석 뷰~~~ 전경 뒤로하고 장성봉으로 향한다.
빽코스 : 1.5km 장성봉까지 갔다 이곳까지 되돌아 와야 한다.
가을이라~~~
장성봉에 안착하며~~~
역시 흔적을 남긴다 쎌카~~
오늘은 산객을 만날수 없어서 10초 셀카로 대신하는데.....
장성봉은 북쪽에서 남진하는 백두대간이 희양산(999m)에서 서쪽으로 꺾였다가 악희봉(845m)을 솟구친 후,
다시 직각으로 꺾여 남쪽의 대야산(931m)으로 치닫는 중간에 우뚝 솟아 있습니다.
따라서 장성봉을 중심으로 북쪽 악희봉에서 시계바늘 방향으로 구왕봉(898m), 희양산(999m), 애기암봉(731m), 둔덕산(970m),
대야산(931m), 군자산(948m) 등이 원을 그린 듯 에워싸고 있어 제법 심산유곡에 들어선 것처럼 느껴지는 산.
장성봉 정상석에서 바라 본 지나 온 능선~~~
콩라이 태풍 여파로 많은 비 내린관계로 수량이 좀 있다.
탐방 안내소
쌍곡폭포에 수량이 많아서 발을 걷고 폭포를 앵글에 담을수 있었다.
트랭글 기록
전일 그룹장 야유회 마치고 몸이 무거운 느낌이 있어서
베낭을 가볍게 꾸리고 05:00 출발한다.
제수리재에 도착하니 어제까지 강하게 비바람을 동반한 강한 빗줄기 탓인지
등산로에 나무들이 많이 쓰러져 있다.
전일 태풍탓인지 몰라도 산객들이 없어서 10초 셀카에 의지하여야만 했다.
시묘살이 계곡으로 하산하는 등로는 션한 물줄기 소리에 청량한 가을 분위기 느낌이 괜찮았다.
2018.10.07. 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