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登山)

축령산 - 서리산

황석나그네 2019. 3. 9. 16:10

축령산(祝靈山) - 서리산 연계산행

          경기도 남양주시가평군 경계에 있는 높이 879m의 이다.   일명 비룡산이라고도 한다.

          고려말 이성계가 등극하기 전 사냥 왔다가 한 마리의 짐승도 잡지 못하고 돌아온 몰이꾼들의 말이 이산은 신령하니 산제를 올려야 한다고 하여

          이튿날 정상에서 제를 지낸 후 사냥을 한 사실에서 기원한다.


2019.03.09. 

코스:축령산1주차장-수리바위-남이바위-헬기장-축령산-절고개-기상관측소-산불감시철탑-서리산-철쭉동산-화채봉-휴양림삼거리-휴양림-제1주차장

포스팅~

2013년 03.03일 청사모산악회에서 함께 산행한 후에 오랫만에 다시찾은 축령산 정상에 섰다.






제1주차장에 주차 후 08:30 산행을 시작한다.






산행 안내코스 지도안내도에서 우측 축령산으로 오르고 절고개 서리산을 연계산행 하여 좌측으로 하산 한다.







축령산 - 서리산 연계산행 안내코스 지도







서리산에서 하산하는 지점.

제1주차장 이곳에서 합류한다.






물레방아... 물~ 목 말라하며~~







제1 주차장에 주차하였는데...







축령산으로 산행을 시작한다.







가파르게 한동안 묵묵히 오른다.







로프구간이 몇 몇 장소 있다.







(독)수리바위







수리바위 상단 조망이 압권이다.







수리바위 옆 모습인데...그럴싸 하다.







수리바위 옆 모습 당겨본다.







수리바위 상단 유명 명품 소나무






미세먼지 없는 수리바위 조망 뷰~~
















수리바위 조망에 산그메까지..












깨끗한 창공의 하늘을 모처럼만에 본다.







수리바위 지나 남이바위로 향한다.












남이바위에서의 조망 뷰~~

























남이바위를 지나 헬기장을 거처 축령산 정상으로 향한다.






산허리 능선이 부드럽고 아름답다.







축령산 정상 바로 아래 헬기장






헬기장에서 바라 본 축령산 정상~







축령산은 예전에 비해 나무데크 등산로 정비되어 있었다.






축령산 정상석에 안착한다.







축령산 조망을 앵글에 담아 본다.







축령산 정상에서 흔적을 남겨 본다.
















축령산을 뒤로하고 절고개를 거처 서리산으로 향한다.







축령산 바로 아래 적당한 장소에서 션한 막걸리로 아침겸 간식으로 갈증을 해갈한다.







남양주, 가평 관계기관에서 등산로를 예전과 달리 나무데크 계단들이 많이 정비되어 있었다.











절고개를 거처 서리산으로 향 할 것이다.





축령산 제1주차장에서 오르는 코스는 가파르게 오르막의 연속이였는데...

서리산 코스는 육산으로 부드러운 산책로 같이 편안한 적당한 오르내리막 코스로 완만한 등산로이다.







절고개 삼거리










푹신 푹신한 서리산 등산로










산악기상관측소 철탑이 생겼네요.













서리산으로 향한다.







헬기장에서 바라 본 지나 온 축령산






헬기장에서 바라 본 앞으로 진행 해야 할 서리산이 조금 보인다.






헬기장 삼거리






예전에 이곳 바위에서 미끄러 졌었는데... 기억이 생생하네..






이곳 서리산 등산로는 봄 꽃들로 많이 피어있었는데...

복수초, 바람꽃,노루귀... 오늘은 안 보인다.

넘 이른감이 있는것 같다.

혹시나 하고 100mm 접사렌즈 챙겨 왔는데....아쉽다.








봄꽃이 지천에 피여있어야 할 장소인데....

오늘은 넘 일찍, 빠른감이 있다.






나무데크길이 계단이 새로이 생겼다.






산불감시용 카메라 철탑이 생겼네요.







서리산  정상 뷰~~







서리산에서 흔적을 남긴다.








서리산 정상석










서리산에서 바라 본 철쭉동산






철쭉터널지대















저편 건너에 골프장인것 같은데...






철쭉 전망대에서 바라 본 한반도 형상에 철쭉동산











4월말~ 5월초에 철쭉이 만개하면 금상첨화일텐데...







철쭉나무 터널은 족히 100년은 넘은 수령에 철쭉나무 터널인것 같다.















철쭉터널을 지나 가파르게 고도를 낮춘다.

산림휴양관으로 하산하여 1주차장으로 산행을 마무리 한다.







좌측 휴양관, 1주차장으로 하산한다.

우측은 2주차장, 매표소로 하산하는 코스이다.






휴양관으로 하산한다.










목책교

휴양관과 1주차장을 이어주는 목책교






축령산 산림휴양관













처음산행 시작지점에 안착한다.

우측이 제1주차장이다.













축령산 자연 휴양림







                                  주차료 3.000원,   입장료 1.000원 합 4.000원





트랭글




05:00 기상하여 산행준비.

06:00 축령산으로 출발한다.

08:30 산행준비하여 산행시작한다.


내일은 전국적으로 비 예보에 오늘은 경기북서부지역 축령산-서리산을 연계산행하기로 한다.

미세먼지 없이 조망권이 확보 되어야 할 텐데...

걱정과 우려와는 달리 맑은하늘을 보여준다.

참으로 다행이다.프른 하늘을 볼수 있어서...


예전에 13년도 03.03일 삼겹살데이 날에 수원 청사모 산악회에서 시산제로 찾은 산이였는데...

모처럼만에 찾았다.

사실은 봄 꽃을 앵글에 담으려고 계획했었는데...

넘 이른감이 있어서 전혀 예상밖이여서 여류로운 봄 맞이 산행을 한것으로 만족하다.


지금 현재 산에 있다는것만으로도 큰 만족이 아닌가?



2019. 03. 09.  영국 

Just Because You Walk Away / Sergey Lazare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