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小白山)
소백산(小白山) - 1,439.7m. 철쭉축제 산행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과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경상북도 봉화군 물야면에 걸쳐 있는 산.
소백산맥에 솟아 있으며 주봉은 비로봉이다. 죽령 남쪽의 도솔봉을 시작으로 제1연화봉·제2연화봉·국망봉 등이 연봉을 이루고 있다.
국립천문대는 우리나라 천문공학의 요람을 이루고 있다.
그리고 해마다 6월 초면 소백산과 단양군 일원에서 전국적인 축제인 철쭉향기 그윽한 소백산 철쭉제가 성대히 개최되고 있다.
2019.05.25. / 소백산 철쭉축제.
코스 : 어의곡 새밭주차장 - 어의곡삼거리 - 비로봉 - 국망봉 - 상월봉 - 늦은맥이재 - 을전 - 어의곡. = 원점회귀 철쭉산행.
포스팅~
거세고 세찬...
날아갈듯한 강한 바람이 불어오는 비로봉.
소백산 국립공원 어의곡탐방지원센타 초입
새밭주차장 어의곡 주차장
새밭주차장에 파킹하고 산행준비하여 우측으로 산행을 이어간다.
우측으로 비로봉으로 오르고 늦은맥이재로 하산한다.
들,날머리인 셈이다.
어의곡 탐방센타 목책교
어의곡 탐방 안내소
어의곡 탐방 안내센타 바로 앞에 산행 안내 지도
나무 목책교를 여러개를 건넌다.
바닥 돌길을 밟으며 오르는 산행길이 옛스러움의 느낌이 든다.
이른 아침 7ㅅ;30분에 산행을 시작하니
산객들로 분비지 않으며 한적한다.
한동안 오르막이 계속 이어지면서 계곡에 션한 물소리와 함께 걷는다.
계단이 생겨서 나름대로 괜찮은 산행로이다.
비로봉 2.1km지점 삼거리에서 잠시 물 한모금 마시며 계속 오르막을 오른다.
드디어 전나무 숲길에 오른것 같다.
바람이 강하게 분다.
싱그런 녹음으로 난 등산로을 벗어나 하늘이 뻥 뚫린다.
강하게 바람이 불어 날아갈것 같은데....
비로봉 삼거리 오르는 등산로
철쭉꽃이 아직은 이른감이 있다.
몽우리가 몽실몽실 강한 바람에 강하게 떨고 있다.
비로봉 삼거리 400m 지점이다.
비로봉 찍고 이곳까지 다시와서 국망봉으로 이어갈 것이다.
여전히 바람은 세차고 강하게 분다
저 높은곳이 비로봉 정상이다.
바람 또한 얼마나 강하게 불어....
좌측은 소백산 비로봉 정상이며
우측은 제1연화봉, 천문대방향 주 능선이다.
비로봉 정상 주변에 철쭉은 때이른감이 있다.
비로봉 정상석 주변에 온 몸으로 강한 바람을 맞아야만 한다.
소백산 비로봉 정상에서 바라 본 연화봉 장엄한 주능선
小白山國立公園 / Sobaeksan National Park
소백산은 한반도의 중심에 우뚝솟아 있는 산으로 백두대간의 장대함과 신비로움을 간직한 명산이다.
형제봉을 시작으로 신선봉, 국망봉, 연화봉, 비로봉 등의 봉우리가 웅장함을 이루고 있다.
연화봉, 천문대 주 능선
비로사 방향 주 능선
비로사에서 오르는 등산로
비로봉 정상에서 바라 본 국망봉.상월봉.고치령 주ㅡ능선
강한 바람에 몇 장을 산객들에게 의뢰하여 인증을 하였는데...
딱 한장 건지것 같다.
너무 무성의하게 찍어주는 강한 인상을 받았다.
비로봉 정상을 다시한번 더 눈으로 담는다.
국망봉을 향하여 진행한다.
국망봉으로 고고씽~~
저곳으로 진행해야 한다.
가슴까지 벅차지 않은가?
비로봉 삼거리에서 국망봉 방면으로 우측으로 직진한다.
국망봉, 고치령 백두대간길이다.
비로봉 + 어의곡 + 국망봉 삼거리
소백산 철쭉은 연하고 하얀색에 가깝다.
멀어지는 비로봉 삼거리
가야 할 방향 국망봉~
뒤돌아 본 비로봉 방향
지나 온 비로봉 방향~~~
국망봉으로 이어간다~~
뒤돌아 본 비로봉 주 능선
초암사에서 오르는 삼거리에 안착한다.
여기에선 국망봉이 조망되며 가깝다.
초심사 삼거리
국망봉으로 오르는 중에 뒤돌아 본 비로봉 주능선~~
저곳이 국망봉이다.
비로봉 주능선~~
국망봉 주변엔 인증샷으로 산객들로 바쁘다.
국망봉(國望峯)의 높이는 1,421m
국망봉의 명칭은 신라 말에 경순왕이 신라의 국운이 기울어 고려에 자진하여 항복하자,
이에 반대한 마의태자(麻衣太子)가 속세의 영예를 버리고 은거지를 찾아 금강산으로 가는 도중,
이 산에 당도하여 경주를 바라보며 망국의 눈물을 흘렸다고 한 데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산객들께 사진 촬영 의뢰한다.
국망봉에서 뒤돌아 본 초암사 방향~~
국망봉 바위에서 바라 본 비로봉 주 능선~~~
국망봉에서 앞으로 진행 해야 할 상월봉, 고치령 방향
국망봉 주면에서 션한 막걸리 한잔으로~~
역시 산에서 마시는 션한 막걸리는 당연 최고의 맛입니다요~~
늘 항상 그러하듯이
제일 먼저 산님께, 그리고 조상님께 꼬시네~~ 한잔으로 올리고~~~
딱 2잔은 이 몸이 션하게 온 몸으로 의미하며...
션 한 막걸리 한잔 했으니~~
상월봉으로 발걸음 가벼웁게 룰루랄라 하며...
지나 온 국망봉 주변 뷰~~
국망봉 ~
상월봉, 신선봉, 민봉. 고치령 방향~~
상월봉이 가까워 진다.
멀어지는 국망봉~~
상월봉에 안착한다.
역시나 바람이 강하게 분다.
상월봉에서 국망봉 방면으로~~~
상월봉에서 늦은맥이재. 신선봉, 민봉, 고치령 방면~~~
신성봉,민봉으로 지나면 구인사 사찰로 이어지는데....
예전엔 죽령에서 무박으로 구인사까지 종주했던 기억들이 생생하다.
상월봉에서의 주변 뷰~~~~
상월봉에서의 어의곡 계곡 방향~~~
상월봉을 지나고 이젠 늦은맥이재로 향한다.
늦은맥이재 삼거리이다.
여기에선 을전으로 하산하며 어의곡계곡으로 이어간다.
직진하면 고치령 백두대간 길이다.
약간 직진하다 좌츶으로 직진하면 비탑방로인 신선봉, 민봉으로 이어지며 구인사까지 갈 수있다.
을전 어의곡 계곡으로 하산하다.
뒤돌아 본 늦은맥이재 삼거리
장마철엔 큰 물로 개울을 건널수가 없었는데...
높고 튼튼한 출렁다리가 놓여져서 참로 좋아졌다.
이곳으로 을전 어의곡 계곡 하산을 마무리하게 돈다.
새밭교로 하산하였당
포장도로 임도를 따라 500m 지점에 주차장으로 이어간다.
아담한 커피솦~~
숨은그림 찾기....
내차는 어디에 있을까요?....
트랭글 기록
소백산 철쭉축제기간이 05월 24 ~ 26. 3일간 행사가 이루워진다.
기간에 맞춰 소백산을 찾았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날아 갈 정도 엿는데...
- 이동거리
15.43 km - 소요시간
06:51:12 - 이동시간
06:00:20
산행을 잘 마무리 하였다.
어의곡 계곡엔 계곡 물소리 시원하게 들려서 좋았는데...
계곡에 발을 담그니 "천국이 따로 없구나" 넘 션하고 피로에 쌓인 발을 풀어줬다.
등 목욕과 머리을 물속에 넣고 한동안 있었는데...
2019.05.25. 영국(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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