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登山)

봉화산(峰火山)

황석나그네 2020. 5. 2. 17:00

봉화산(峰火山) -  919.8m (복성이재 - 매봉 - 봉화산)

         전라북도 남원군 아영면과 장수군 번암면,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에 걸쳐 있는 산이다.

         봉화산이라는 산 이름은 이곳에 봉화대가 설치돼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옛날에는 장안산과 함께 혼동하여 장수군 장안산으로 불리다가 봉화, 봉수대를 발견하고 봉화산으로 불리는 것으로 여겨진다.

         북쪽으로 월경산, 백운산의 연봉이 남쪽으로 매봉, 그리고 모산의 연봉이 이어진다.

         봄철에는 붉게 핀 철쭉 군락이 있으며, 가을에는 억새가 유명하다. 이 외에도 야생화와 산나물이 많이 자생하고 있다.


2020. 05. 02.

코스 : 복성이재 - 매봉 - 전망데크 - 정자쉼터 - 꼬부랑재 - 봉화산 - 흥부정 - 구상저수지 - 하성마을 버스정류소 - 철쭉군락지 표지석(철쭉식당) - 복성이재.

포스팅~

6일 연휴기간 철쭉축제 시즌 이것만~ 

코로나19  때문에~...

취소되고~~




새벽 02 : 30분 출발하여 남원 복성이재에 안착한다.




도로 가장자리에 주차를 하고 산행 준비한다.





복성이재에서 매봉으로 들머리 잡는다.

약간에 비 구름의 말씨에 바람이 세차게 불어준다.




들머리




백두대간 주 능선으로 오른다.




약 30분정도 철쭉 군락지를 오르니 매봉에 안착한다.

조망권이 압권이다.

저 멀리 봉화산이 희미하게 조망된다.




매봉 정상석은 앞 뒤면이 모두 같은 형태의 모양이다.








철쭉 군락지 주차장인데...

코로나19 때문에 축제는 취소되고 등산로 또한 폐지 되었다고 한다.





매봉에 흔적을 남긴다.




매봉 전망데크에서 바라보는 봉화산에 이르는 백두대간 주 능선~









싱그런 철쭉을 앵글에 담아본다.

다음주말에 개화 절정인듯 싶다.




한 번 더 강하게 흔적을 남기려~~




봉화산으로 이어간다.









매봉 정상석을 봉화산 주능선을 함께 담아 본다.





정자 전망데크로 이어간다.








아직은 철쭉 절정은 아닐듯 싶다.

다음주말에는 절정일듯~~~





매봉을 뒤돌아 보며~










치재방향































봉수정에서 뒤돌아 본 매봉~





백두대간길 봉화산으로 이어간다.













봉화산 정상 500m 지점에서 뒤돌아 본 매봉












봉화산 정상














봉화산 바로 옆 나란히 함께한 봉화대





봉화대




봉화산 뒷면










백두대간 길 광대치- 월경산- 중재- 중고개재 주 능선~





봉화산 바로 아래 헬기장인데....

비박인들로 붐빈다.




봉화산에서 뒤 돌아 본 매봉과 철쭉 군락지





봉화산 흔적 남기기




션~ 하게 심장을 얼얼하게 얼게 만드는 맥주 한잔~~캬~`





백두대간 주 능선 길 광대치, 월경산,중재로 이어지는 주 능선~





아쉬워서 한 번 더~





구상저수지로 하산하여 월성이재 주차한곳으로 원점회귀 한다.





봉화산을 뒤로하고~~





하산으로 이어간다.





헬기장에서 뒤 돌아 본 봉화산 정상





임도를 만나는데....

좌측으로 약 50m 이어가다

시그럴 리본이 있는 우측으로 접어든다.




임도로 50m 이어간다.





커브 임도에서 우측으로 접어든다.




시그럴 따라 하산하면 된다.





마을을 지나면서 구상 저수지을 끼고 하산한다.





구상저수지 & 흥부정





봉화산 철쭉 군락지 표지석 흥부마을, 철쭉식당 바로 앞이다.









복성이재로 원점회귀 산행을 마무리 하며~~

귀가를 서두른다.




철쭉 군락지 축제장 인데...

그놈의 코로나 19 때문에....





입산금지









트랭글 기록



오늘은 전국적으로 약간에 비 온다는 일기예보이다.

좀 더 일찍 서둘러 힘차게 시동을 건다.

밤 세워 달려 온 남원 복성이재에서 잠시 눈을 감아 본다.

비 바람이 부는 듯하더니 이내 산행중에는 구름속에 햇살이 약간은 비추워 준다.


모처럼만에 전형적인 육산인 백두대간 길을 걸어 보았다.

예전에 무박으로 이어지는 대간길이 였는데...


하산은 마을로 접어들면서 포장도로임으로 발에 피로도 상당히 심하다.

마을에서 복성이재 원점회귀 종료시점까지


하루빨리 코로나 19 해결하였으면 좋으련만~~~



2020. 05. 02.  그린(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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