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登山)

달마산

황석나그네 2020. 12. 5. 22:13

달마산 -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미황사길 164 

     달마산을 병풍 삼아 서록에 자리잡은 미황사는 이 산과 깊은 인연을 가지고 있다. 

     신라 경덕왕 8년(749)인도에서 경전과 불상을 실은 돌배가 사자포구(지금의 갈두상)에 닿자 의조 스님이 100명

     향도와 함께 쇠등에 그것을 싣고 가다가 소가 한번 크게 울면서 누운 자리에 통교사를 짓고, 

     다시 소가 멈춘 곳에 미황사를 일구었다고 한다. 

     어여쁜 소가 점지해준 절인 동시에 경전을 봉안한 산이라는 뜻이다.

 

2020.12.05.

코스 : 미황사 - 불썬봉 - 문바위 - 대밭삼거리 - 하숙골재 - 떡봉 - 도솔암(빽코스) - 도솔암주차장 - 도솔봉 - 도솔암

         - 미황사천년숲역사의길(남파랑길,달마고도) - 미황사주차장 [원점회귀]

포스팅~

불썬봉을 지나 암릉과 암봉을 오르락 내리락하며 도착한 도솔봉에 무사히 안착한다.

 

 

 

달마산 미황사 일주문으로 산행을 시작한다.

 

 

 

미황사 주차장에 주차를 한다.

 

 

 

 

미황사 천왕문

 

 

美黃寺

1692년에 세운 사적비에 의하면 749년에 의조화상이 창건했다고 전한다. 

창건설화에 의하면, 소의 울음소리가 아름답고 금의인이 황금으로 번쩍거리던 것을 기리기 위해 

미황사라고 했다고 한다. 

우리나라 육지의 최남단에 있는 절로서 749년(경덕왕 8) 의조(義照)가 창건하였다. 

 

 

 

헬기장으로 하여 불썬봉으로 가파르게 오른다.

 

 

 

 

 

바위들이 매우 미끄럽다.

 

 

 

 

달마산,달마봉,불썬봉 3가지 이름을 가졌다.

역광이라 ~

 

 

 

해남 땅끝마을

최남단에 불썬봉 정상에서 다도해를 유유히 바라본다.

 

 

 

 

 

달마산 주능선을 따라 도솔봉까지 진행 할 주능선

 

 

 

 

두륜산 노승봉,가련봉,두륜봉

 

 

완도대교에는 바닷물이 밀물이라 쭈욱 빠졌다.

 

 

 

진도 방면

 

 

 

불썬봉 봉수대에서 바라보는 두륜산과 완도대교 및 남도 다도해

 

 

 

불썬봉엔 역광이라 쪼리게를 활짝 개방하여 노이즈 심하다.

 

 

 

불썬봉 봉화대를 뒤로하고 도솔암 암릉을 이어간다.

 

두륜산과 대둔산을 거쳐 완도로 연결되는 13번 국도가 지나는 닭골재에 이른 산백은 둔덕 같은 산릉을 넘어서면서 

암릉으로 급격히 모습을 바꾼다. 

이 암릉은 봉화대가 있는 달마산 정상(불썬봉)을 거쳐 도솔봉(421m)까지 약8㎞에 거쳐 그 기세를 전혀 

사그러트리지 않으며 이어진 다음 땅끝 (한반도 육지부 최남단)에 솟은 사자봉(155m)에서야 갈무리하는 것이다. 

 

 

 

 

완도대교에는 밀물이 밀려온다.

 

 

 

 

암릉 바위들이 매우 미끄럽다.

 

 

 

달마산에 멎찐바위들이 참으로 다양하게 많다.

산행동안 여러형태 바위들을 보는 재미 쏠솔하다.

 

 

 

 

 

 

 

진행해야 할 주 능선 암릉~

 

 

 

 

 

 

 

 

 

지나온 주능선

우회능선이 대부분이다.

 

 

뒤돌아 본 지나온 능선 암릉과 완도대교

 

 

 

미황사가 아주 쬐그만하게 보이넹~

 

 

진도방면 남도 다도해

 

 

 

 

 

 

완도대교 아래에 바닷물이 밀려 온다.

 

 

 

불썬봉에서 도솔암까지 약 절반정도 중간지점이다.

 

 

 

중간지점 쉼터에서 한숨 고른다.

 

 

 

지나온 주능선

 

 

 

앞으로 진행해야 할 도솔암 통신탑이 저기 까마득하게 멀리 희미하게 보인다.

 

 

 

 

지나온 주능선

 

 

 

어떤형태의 바위인가?...

 

 

 

도솔암 근처에 군 부대 통신탑이 저기 희미하게 보인다.

 

 

 

떡봉에 안착한다.

지나가는 산객에게 부탁하여 급으로 인증 촬영 부탁한다.

 

 

 

도솔암이 저기 보이넹~~

 

 

 

도솔암이 점점 가까워 진다.

 

 

 

완도대교에는 밀물이 많이 밀려 왔다.

 

 

 

 

도솔암 근처 군부대 통신탑이 점점 가까워 진다.

 

 

 

 

도솔암

 

 

 

도솔암에 그 유명한 나무 한 그루

 

 

 

도솔암에서의 기암바위군

 

 

 

도솔암에서의 기암바위군

 

 

 

도솔암에서 멎진바위를 배경으로 긴박하게 흔적을 남기려 부탁하여 본다.

 

 

 

 

[도솔봉 빽코스]

도솔암을 뒤로하고 도솔봉 주차장,도솔봉으로 향한다.

 

 

산수화 같은 바위군

 

 

 

도솔암 주차장에 도착한다.

도솔암 주차장에서 우측 포장도로 따라 30m 진행하다 우측으로 리본이 있는 오솔길 같은 등산로 진입한다.

 

 

 

도솔암 주차장에서 우측으로 약 30m 내려오면 우측으로 만나는 도솔봉으로 가는 등산로로 진입한다.

 

 

 

그렇게 약 5분정도 오솔길 같은 편안한 등산로를 걸으면

드디어 남도 땅끝마을 등대가 보이는 도솔봉과 마주하게 된다.

 

 

 

 

한적한 등산로 도솔봉에서 인증샷을 맞이하게 된다.

 

 

 

도솔봉 활공장에서 늦은 아점을 해결한다.

 

 

 

찾는이가 별로 없는 도솔봉이다.

도솔암은 인파들로 북적인데....

 

 

 

한적한 도솔봉 활공장에서 바라보는 군부대 통신탑과 진도 앞바다, 남도 다도해~

 

 

 

 

늘 언제나 그렇듯이 오늘 또한 그러하다.

 

 

 

 

 

도솔봉에서 바라보는 남쪽 땅끝 등대가 희미하게 보이는데....

 

 

 

그렇게 잠시나마 도솔봉과 함께한 시간들과 추억들을 뒤로하고 도솔암으로 빽코스한다.

 

 

 

도솔봉을 빠져나와 군부대 통신탑과 도솔암 주차장을 담아 본다.

 

 

 

도솔암 주차장에 안착하여 도솔암으로 이어간다.

 

 

도솔암으로 빽코스 하던중에 바라보는 완도대교와 지나온 불썬봉 주능선 암릉군

 

 

 

여전히 도솔암에 많은 인파들로 북적인다.

 

 

도솔암에서 200m 급하강 너덜지대 등산로를 내려서면

미황사 천년의 숲, 달마고도, 남파랑길 4.1km 편안한 힐링 산책같은 등산로를 이어간다.

 

 

 

도솔암

 

 

 

 

도솔암에서 200m 다 내려서면서 이어지는 

편안하고 안전된 달마고도, 미황사 천년의 숲 역사길, 남파랑길 흴링의 산책로 이어간다.

 

 

 

 

 

 

 

 

잠시 너덜지대 가로질러 가며

 

 

 

 

 

 

 

미황사에 안착하여 달마산 - 도솔봉 오늘의 원점회귀 산행을 마무리하게 된다.

 

 

미황사 뒷편으로 바위 암릉군들이 편안하게 병풍처럼 미황사를 둘러 쌓여 있다.

 

 

 

미황사 주차장에 안착하여 산행을 마무리 한다.

 

 

 

트랭글 기록

 

새벽 03:00 기상하여

약 4시간 소요되는 해남 미황사 주차장 도착하기 위하여 03: 40 출발한다.

내려오는 중간에 졸음쉼터에서 수면을 취하며 미황사 주차장에 도착한다.

 

산행하는 동안 전형적인 봄날같은 기온이였다.

간혹 세찬 바람이 불곤했지만 대체적으로 온화한 그런 봄날같은 기온이였다.

 

기암바위 암릉으로 이어지는 구간과 우회등산로 가파른 오르막과 내리막의 너덜지대의 연속 이였지만

나름대로 느낌이 있는 암벽,암릉,너덜지대 구간들이 지루하긴 하였지만~

달마고도, 미황사 천년의 숲 역사의 길, 남파랑길 힐링산책로는 마음을 전화 하기에는 안성맞춤이라고 할수있겠다.

 

귀가하는 도로옆 졸음쉼터에서 잠시 피로한 수면을 취하며 무사히 귀가를 하였다.

 

 

2020.12.05. 그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