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악산
월악산
2022.04.09.
보덕암 원점회귀 코스 : 보덕암 주차장 - 하봉 - 중봉 - 영봉
포스팅~

영봉에 서다.
세찬 바람에 애지중지하던 모자 바람에 날리고~~

새벽 안개를 가르며 영봉으로 향한다.

보덕암 주차장에 주차를하고 산행을 준비한다.


예전에 비하여 등산로가 조금은 변경 도있다.
전에는 보덕암까지 세멘트 도로를 따라 보덕암까지 올라 갔었는데....

새롭게 정비된 등산로

보덕암 주차장


보덕암


시루떡 바위.... 예술품이다.




청풍호, 충주호


하봉 아래에 전망대 포토죤이 아주 좋다.



수산리 마을

송계리 마을

하봉 그리고 중봉




하봉을 향하여~~


하봉에 올라셨어야 조망되는 영봉이다
중봉과 영봉~~


중봉에서 뒤돌아 본 하봉

통천문

중봉에서 바라 본 조망권

중봉 전망대

중봉 전망대에서 바라 본 영봉

저기가 영봉인데....

중봉 전망대에서의 조망권~

중봉을 내려 서며~~

영봉으로 오르는 구간인데....
이곳에서 정상 50mm 전에 세찬 바람에 등산모자을 바람에 날아갔다.

그렇게하여 도착한 영봉~



헬기장과 월악산 공룡능선
덕주사로 향하는 하산로~

영봉에서 바라보는 중


영봉에서 바라보는 중봉~

영봉에는 등산객들로 인증샷이 한창 바쁘다.

영봉 반대편 봉우리 나무데크 의자에서 션한 맥주로 해갈을 한다.

영봉을 뒤로하고 하산중에 뒤돌아 본 영봉 뒷 모습



하산중에 감로수 한모금이 그리워 잠시 들린 보덕암 암자.

보덕암 주차장에 무사히 안착한다.

노트 9 핸드폰으로 촬영~



트랭글 기록
전년도 10월 금수산 가을산행 이후 한겨울 내내 코로나19로 베낭을 멀리 하였었다.
대부분의 등산 애호가분들이 다 그러하겠지만~~
약 5개월만에 스틱을 잡았다.
몸은 예전에 그대 원래 상태로 되돌리려 애를 많이 쎴는데...
절반은 성공한 셈이다.
영봉 정상 50mm 전에 세찬 바람으로 아끼고 길 잘 들은 등산모자를 바람에 아쉽게 날려 보내야만 했다.
참으로 아쉽다.
절벽 아래로 날아가 도저히 가져 올 수가 없는 곳으로 벼랑 끝 자락에 걸쳐 있다.
정상에서 간단하게 션한 맥주로 갈증을 해갈하고 원점회귀하여 보덕암으로 하산하였다.
잠시 보덕암에 들러 션한 감로수를 연거푸 3 바가지를 들이켰다.
갈증은 또 다른 갈증을 부르는 것이 분명한가 보다.
주차장에 도착하여 귀가를 서두른다.
2022.04.09. 그린(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