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登山)

금오산(金烏山)

황석나그네 2015. 5. 24. 20:08

금오산金烏山(976m) 종주산행

          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에 있는 산.

         기암 괴석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경사가 급하고 험난한 편이나 산정부는 비교적 평탄하다.

         어느 날 이곳을 지나던 아도(阿道)가 저녁놀 속으로 황금빛 까마귀가 나는 모습을 보고 금오산이라 이름 짓고,

         태양의 정기를 받은 명산이라고 한 데서 비롯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2015.05.23(토) / 경기하나산악회

코스 : 주차장 대원사-금오산(현월봉)-약사암(삼성각.범종각.마애보살입상)-백운봉-할딱고개-대혜폭포-도선굴-해운사-영흥정-대혜문(금오산성)-채미정-주차장

여정

금오산 현월봉 정상석

 

종주코스 산행안내

 

들머리(대원사쪽)

 

 

 

 

 

정상 철탑과 함께 약사암.범종각 조망되고~

 

 

 

범종각

 

 

 

오형돌탑

 

현월봉 정상석(구)

 

구)현월봉 정상석 인증

 

신)현월봉 정상석

 

신)현월봉 정상석 인증

 

 

 

 

약사암.범종각으로 통하는 동국제일문

 

삼성각

 

약사암

 

부처님 오신날로 무척 분주하더이다

 

약사암

 

약사암에서 바라 본 오형돌탑

 

범종각

 

 

 

 

삼성각

 

약사암

 

 

금호지(저수지)

 

도선굴

 

 

 

 

대혜폭포

 

 

도선굴로 향하는 유일한 통로

신라 말 풍수의 대가인 도선이 참선하여 득도한 곳이라 하여 도선굴이라고 하며, 암벽에 뚫려 있는 천연 동굴로 큰 구멍이라는 뜻으로 대혈(大穴)이라 하기도 한다.

 

 

 

도성굴에서 바라 본 해운사

 

대혜문(금오산성)

 

 

채미정.주차장 가는중~

 

채미정 입구에 "회고가" 야은 길재선생의 그 유명한...

길재 새 왕조 임금의 부름을 받고도 서울 송도에 가지 않았는데, 1400년(정종 2)에 독촉이 심하여 어쩔 수 없이 상경하였다.

길재 두 왕조를 섬길 수 없다며 고사하고 고향으로 돌아와 후진 양성에 전념하였다. 

"회고가"는 조선 전기에 길재가 옛 도읍지인 송도(松都)를 돌아보며 고려왕조를 회고하며 지은 시조 1수다.

 

채미정

 

 

채미정

 

동탄에서 자가로 영통에 차를 주차하고 버스로 영통입구까지~ 07:15분에 버스탑승~

10시 50분시쯤 주차장에 도착하여 대원사에서 산행시작 찌는듯한 무더위속에 정상석인 현월봉까지 줄곧 계속 오르막이다.

그리고 이후로는 줄곧 내리막 산행길의 연속이며 관광으로 이어지는 편안한 산행코스이다.

하산로는 션한 그늘과 함께 룰루랄라~ 산행으로 이어지는 코스...

하산후엔 늘 항상 그러했듯이  함께한 산우님들이랑 션한 막걸리에 제육볶음.쌈으로 갈증을 해소하였다.

귀가하는 내내 숙면으로 골아 떨어졌다.

 

 

2015.05.23. 영국 
Dons Le Meme Wagon(사랑은 기차를 타고) - Major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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