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룡산(石龍山)-화악산(華岳山) 연계 종주산행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과 경기도 가평군 북면에 걸쳐있는 해발 1.468m 석룡산-화악산이다.
거리는 약 16km , 총 등산 시간은 7시간 소요 예상하였으니 67여년만에 37℃ 폭염으로 쉬엄쉬엄 공군부대 군사보호구역 철조망을 통과하는
오지체험과같은 개척산행코스로 많은시간을 할애 할수밖에 없었다.
2015.07.11(토) / 마나님이랑..(67년만에 최고조로 37℃ 무덥던 여름날에...)
연계종주산행코스 : 적목리 삼팔교(07:30)-조무락펜션(주차.3.000원)-석룡산-방림(쉬밀)고개-삼일봉-북봉-화악산(공군 관재대대/반공포대)개척산행
-중봉-와폭-쌍룡폭포-복호동폭포-조무락계곡-조무락펜션-삼팔교(17:15)
37℃ 무더운 여르날에 연계종주 산행흔적
화악산 중봉 정상석 인증
삼팔교(조무락골 석룡산-화악산연계 종주산행 입구)
석룡산-화악산연계 종주산행 안내코스지도
조무락골 펜션에 유료(3.000원)주차 후 산행준비(07:15分)
조무락펜션 주차후 백하여 (간이.임시)화장실 옆 직진 산행시작
산행 목책
다래
석룡산 산행로
잣나무 숲으로~
저 멀리 화악산이 구름에 잠겼다
석룡산 정상석
석룡산에서 과일로 갈증을 해소하며~
이제부터 군사보호구역 즉 일반인 산행금지 구역으로 산행시작~
마치 원시림을 방붙케한다.
마나님이 아침이슬에 등산화,아웃도어 팬츠가 얼망인데 열심히 뒤따라 온다.
삼일봉에서 흔적을 남겨본다.
지나온 조무락골.석룡산자락
화악산 정상에 자리잡은 공군 관재대대 반공포대 전경(철조망 아래로 개척산행하며 산행해야 할텐데...)
로프구간 간간이 있으며~
반공호 초소인듯~
반공호 초소에서 바라본 화악산 부대 전경
저 봉우리 넘어 북봉이 있는데....
북봉에서 바라 본 화악산 부대 전경
북봉에 시멘트에 의지한체 외로이 초라하게 산행객을 맞이한다.
화악산 3봉(신선봉+응봉+중봉)이라 하던데...
북봉을 다 품으려~
화악산 정상(신선봉)이 군부대內에 있는데...어디에 있을까?
북봉에서 바라본 응봉
북봉을 뒤로하고 본격적인 개척산행 시작~
부대앞에 다다르자 앞을 가로막는 철조망이 있는데 여기에서 당황하지 말고 우측으로 산속 수목,수풀이 우거진 속으로 몸으로 개척하며 산행(고행의 연속적으로...)
2.5km 철조망 주변으로 계속고고~
수풀,수목으로 우거진...
온 몸으로 수풀,수목, 터널사이로~
이런 평탄한 철책로도 있고~
철책선에서 지나온 조무락골. 석룡산.삼일봉 자락~
조무락골
철탑을 한참을 내려오고 다시 또 올라오며~
지나온 철탑 등산로
앞으로 더 가야 할~
이곳부터는 왼쪽으로 군사시설 이용로인 포장도로 임도 이용한다.
왼쪽으로 임도에 올라서면 보인믄 공군부대 정문 위병소~
공군부대 정문 위병소 반대편인 중봉을 향하여~
중봉 안내
중봉안내 표지판을 끼고 우측편 공터안 중봉으로 산행시작~
중봉 산행로 공터 입구에서 지나온 뒤 돌아 본 공군 부대 전경
중봉 산행로 입구(중봉 400m)
중봉 산행길이 초반엔 약200m정도 90℃가파른 산행로 로프구간 이용
화악산 정상은 군부대 內소재인 관계로 정상석을 오늘날까지 중봉을 정상석으로 알려지고 있다.
마나님 정상석 인증~
나도 화악산 중봉 정상석에 흔적을 남겨본다.
중봉 바로 옆 공군부대 초소 및 부대
인증~흔적을 남기며~
하산중에 화악산 공군부대를 다시한번 더 눈에 담아본다.
공군부대 바로 옆~ 저기쯤이 중봉 정상석이 있을텐데...
중봉을 뒤로하고 하산중에...
와폭인가? 쌍룡폭포인가 확실하지 않지만 둘 중에 하나는 맞는것이 확실하다.
하산 등산로에 만나는 흔적들~
복호동 폭포
철책교
조무락골 주변 편션
2015.07.12(일) 산행 할려고 계획하였었다.
그런데 일기예보는 오는 11일(일)엔 태풍 찬홈 북상으로 많은비가 전국적으로 내린다는 기상일기로 불가피하게 하루 전일인 토요일로 변경하고 산행하기로 계획 수정하였다.
67년만에 37℃ 무더운 폭염인 오늘은 10시간 소요하며 산행을 하였는데...
물론 전일에 야근 2근을 근무 마치고 퇴근하여 곧 바로 산행을 하기위해 차 시동을 걸고 산행을 출발하였으니 힘들고 무리한 산행인듯 싶지만 여름산행이 다 그런것이 아닐까 싶다.
더구나 석룡산을 지나 방림(수밀)고개부터는 군사보호구역 출입금지.입산통제 구역에서 산행이 한층 고충이 더하였으리라 사료되지만...
무더운 산행길 이였지만 나름대로 마나님이랑 화악산 개척산행한 폭염속에서 산행의 흔적들이 힐링이라는 옛 추억의 한페이지로 장식하는 기회였으므로 해서...
귀가하는 중에 넘 졸리고 힘들어서 갓길에 차 세우고 약 30분정도 곤하게 떨어져서 피로를 풀면서 운정하였다.
귀가하는 길에 청평에서 두부전골 넘 맛나게 먹었다.
집에 도착하면 션한 물에 샤워하고 션한 보리캔 맥주로 나의 심장을 아주 션하게 식히리라.
2015.07.11.영국
Les fleurs sauvages(야생화)
-Richard Clayder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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