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鷄龍山) - 845.1m
대전광역시와 공주시 • 계룡시 • 논산시에 걸쳐 있으며,
이 산은 줄지어 늘어선 봉우리가 닭의 볏을 쓴 용과 같다 해서 계룡산이라 불리게 되었다.
2016. 03. 19 (토) / 나 홀로~ ( 억수로 운 좋은 날~ )
천왕봉 코스 : 괴목정 공원 - 암용추 - 능선 - 헬기장 - 계룡산(천황봉) - (빽코스)
포스팅
괴목정 공원 : 충남 계룡시 신도안면 용동리 101
조선을 건국할 시점 도읍지를 정할려고 무학대사가 이곳을 지나다가 지팡이를 꽂아 두었는데 큰 괴목이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주차장에 주차하고~ 다행히 정상을 오르는 산악회를 만나 천단 정상을 밟게 되었다.
억수로 운좋은 날이다.
괴목정 공원 정자들이 여유롭게 몇 개씩 된다.
출입금지 철조망으로 진입한다.
산악회 뒤를 졸졸따라서 함께 오른다.
나무목책을 우회 통과하여~~
안개 자욱한 날이다보니
수묵화 같은 느낌의 분위기이다.
저수지 철조망 옆으로 나란히 걷는다.
개울가 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며~~
계룡근무지원단 목책에서 직진~
잠시 용추폭포를 잠시 둘러본다
암용추 폭포
암용추 앞에 흐르는 계곡~~
삼신당 팻말에서 직진한다
시멘트 콘크리트 다라를 건너고
묘지를 지나 육산이 이어지고~~
헬기장 가기전 저멀리 천단이 있는 위성 중계탑이 보인다
중계탑을 배경으로~~
헬기장에서 바라 본 천단 정상 부근~~
헬기장에서 쌀바위를 배경으로~~~
자연성릉과 삼불봉
연천봉 바로 아래에 등운암
자연성릉, 삼불봉
삼불봉
삼불봉은 1968년 12월 31일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계룡산의 여러 봉우리 중 하나로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곳 중 하나이다.
삼불봉은 조망이 좋은 편인데, 동쪽과 서쪽으로 동학사와 갑사를 볼 수 있으며, 관음봉·문필봉·연천봉 등을 조망할 수 있다.
삼불봉은 겨울에 눈이 내리면 그 아름다움이 더 해진다고 하여, 계룡팔경 중 제2경인 삼불봉 설화(雪花)로 유명하다
헬기장을 지나
본격적인 부대안의로 진입하여
부대시설물과 천단에 오른다
부대진입하여 올라 온 뒤을 바라보니 경치 또한 비경이로다.
바위 틈 사이로 난 자그만 돌계단을 오른다
부대내에 설치된 철계단을 오르며~~
드디어 천단에 오르다.
천단에서 둘러 본 계룡산 주변 뷰~~
철계단과 철조망 사이로 난 조그만한 길을 따라 오르는 천단길
천단에서 본 위성 중계탑
쌀개봉과 자연성릉 그리고 삼불봉
군사보호구역 내에 위치한 계룡산 정상 천단
계룡산 천단 정상석과 함께~~
천단에서 바라 본 연천봉과 등운암 그리고 쌀개봉
계룡산 천단 정상석
천단 바로 아래에 있는 천단 유래석
천단을 뒤로하고 하산을 서두른다.
이곳 철조망으로 등산객들이 자주 오르곤하는 곳이다.
여기 철계단 밑으로도 자주 오르곤 한다.
이 철계단 밑으로~~
군 부대를 벗어나 헬기장에서 함께 천단을 오른 산악회 일원들이랑 간단하게 션한 막걸리 한잔으로 요기를 한다.
하산중~ 헬기장에서 션한 막걸리로 갈증을 해소한다.
하산중에 천단을 다시한번 바라 보며~~
~~~
천단은 까마득히 멀리 있다.
하산길이 발걸음이 부드럽다.
주차장인 괴목정으로 하산한다.
괴목정으로 도착한다.
괴목정 주차장으로~~~
괴목정 아담한 정자를 지나며~~~
괴목정~~
괴목정 공원매점
트랭글
03:00 : 전일 2근조 퇴근
05:30 : 기상 및 베낭 꾸리기
06:10 : 출발~ 및 정안 휴게소 아침식사
08:40 : 괴목정 공원 도착
09:10 : 산행시작~
14:10 : 하산 완료 및 귀가.
계룡산 천단은 군사보호구역으로 일반인 출입을 엄격하게 통제하고 있슴.
계룡산 천단 산행을 할려고 평소에 블로그 및 카페 포스팅을 눈여겨 보았었는데...
오늘은 크게 맘 먹고 전일(금) 야근을 마치고 2시간 수면하고 베낭을 챙겨 차에 싣고 악세레이터 페달을 신나게 밟아서 도착한 괴목정 공원에 파킹하고
혹시나하고 함께 동행할 산행객 없나하고 차안에서 기다렸는데...
필연 행운이였다.
2016. 03. 19(토) 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