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登山)

뱀사골(숨은그림 찾기)

황석나그네 2016. 6. 12. 08:53

뱀사골 계곡 - 숨은 그림 찾기


2016. 06. 11(토)  /  무지개 & 동신 산악회

코스 : ⓐ 성삼재 - 코재 - 노고단 - 돼지령 - 임걸령 - 노루목 - 반야봉(빽코스) - 삼도봉 - 화개재 - 뱀사골 계곡 - 반선 - 주차장

          ⓑ 반선 - 요룡대 - 와운교 - 탁용소 - 금표교 - 뱀소 - 병소 - 병풍교 - 병풍소 - 명성교 - 옥류교 - 단심폭포 - 제승대 - 제승교 - 간장소

                         - 뱀사골 계곡 - (빽코스) - 반선 주차장

          ⓒ 자유산행 - 뱀사골 계곡 內  비 법정 탐방로 실비단 이끼폭포 

posting












무명교. 이름없는 다리  우측으로 실비단 이끼폭포 비법정 탐방로


비법정 탐방로 철조망으로 재정비하여 엄격하게 출입통제 中~

무명교 우측으로 실비단 이끼폭포 가는 비법정 탐방로인뎅~~~~


비법정 탐방로 출입문 자물쇠로 봉쇄 엄격하게 출입통제 中~  국립공원 관계자 2명이 감시하고 있슴. 법칙금  및 지도장 발부하고  있슴.

뱀사골 실비단 이끼폭포 출사는 당연히 못하고 뱀사골 계곡에서 자그마한 폭포 몇 컷하고 씀쓸하게 계곡에서 발 담그고 막걸리만 한병 비우고 빽코스호 하산.


산악회 회원님들이랑 션한 막걸리로 하산주겸 얼음 냉열무 국수로 저녁을 먹고 취기가 건아 해지자 버스에 몸을 실었다.

실비단 이끼폭포를 못 보고 가는것이 못내 아쉽다.
















전일 금요일 야근조 업무마치고 새벽에 퇴근하여 1시단 30분 잠깐 수면을 취하는둥 마는둥하여

뱀사골 실비단 이끼폭포를 카메라에 담으려고 산악회 버스에 피곤한 몸을 의지하여 3시간쯤 졸면서 달려 갔었는데...

어렵게 찾아 간 실비단 이끼폭포 바로 앞 직전에서 국립공원 관계자 2명에게 출입제지하여 씀쓸함을 뒤로하고 말았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법은 준수하여야만 하는 강제규범인데...

그런 법규를 준수하지 못하고 위반하는 본인 내 잘못이 크다고하겠습니다만 그래도 넘 아쉬움이 큰 이유는 뭘까?...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계곡에서 마시는 말걸리 한병이 오늘은 유난히 술 취한 취기가 빨리 오른다.

하산하여  하산주겸 석식과 함께한 막걸리로 오늘의 아쉬움을 달래본다.

그런데 막걸리를 넘 많이 마신가보다 넘 취한다.  취해~~ 


피로에 지친 무거운 몸을 버스에 의지한체...

 차창밖엔 빗줄기가 창을 타고 내리네... 쭈루룩~~



2016. 06. 11(토)      영국

Dons Le Meme Wagon(사랑은 기차를 타고) - Majorie No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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