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악산(三岳山)

삼악산(三岳山)

          강원도 춘천시 서면과 신동면에 걸쳐 있는 산.

          기암괴석과 봉우리가 첩첩으로 있고, 용화봉·청운봉(546m)·등선봉(632m) 등 주봉이 총 3개라 삼악산이라 한다.

2016. 12. 04(일)  /  둘이서~

코스 : 등선폭포 주차장(2.000원) - 강촌교 육교 - 삼악좌봉 - 등선봉 - 흥국사 삼거리 - 청운봉 - 삼각산(용화봉 / 빽코스) - 전망대 - 용화봉

                                   - 흥국사 - 주렴폭포 - 비룡폭포 - 비선폭포 - 등선2, 1폭포 - 매표소 - 주차장.

포스팅~

춘천 삼악산 용화봉 정상석과 함께~

등선폭포 유료 주차장.   1 일  2.000원.

삼악산 산행 지도

자가용을 등선폭포 주차장에 주차 후 택시 및 버스로 강촌교 육교까지 이용한다.

강촌교 육교 바로 아래에 들머리로하여 진입하면 곧바로 가파른 산행로이다.

된 비알을 가파르게 오른다.

                                    오늘 삼각산 산행 내내 함께 할 꿀참나무 군락지이다.

삼각산은 매우 미끄러운 편성암 바위들로 이루워 졌다.

주변을 돌아보며  한 숨을 돌린다.

저기 미끄러운 암벽을 올라야 하는데... 재미가 솔솔할것 같다.

지나 온 바위 능선 봉우리...

희미한 구름들로하여금 시야가 매우 불편하다.

삼악좌봉에 오른다.

삼악좌봉에서 등선봉을 오르는 구간은 편성암으로 매우 미끄럽고 로프들로 구성되어 있다.

요런 스릴이 있으므로 재미가 솔솔하다.  단, 방심은 절대 금물임다.

편성암으로 구성되었으며 직벽이고 매우 미끄럽다.

그렇게하여 등선봉에 안착한다.

등선봉을 뒤로하고 청운봉을 향하여 발걸음을 옮긴다.

청운봉, 삼악산을 가기 위해서는 삼악산성 안내 목책을 보며 진행해야한다.

삼악산성 위를 걸으며 진행해야 함으로...

                                   쭈쭉 곧게뻗은 소나무 군락지대를 지나고~~

가파르게 등산로을 올라 오면 청운봉 돌탑에 도착한다.

청운봉 돌탑아래에서 션한 막걸리로 갈증을 축이고...  삼악산성 돌탑위를 걸으며 삼악산 정상으로 향한다.

앞으로 진행해야 할 삼악산을 배경삼으며 흔적을 남겨본다.

춘천 삼악산 정상 용화봉에 도착하다.

삼악산의 높이는 654m이고 화악산(華岳山)의 지맥이 남쪽으로 뻗어 오다 북한강과 마주치는 곳에 위치한다.

북한강을 막아 조성된 의암호와 청평호의 상류가 삼악산 기슭을 에워싸고 있고, 많은 기암절벽의 산세가 자리 잡고 있다.

기반암으로 이뤄진 계곡에는 등선폭포를 비롯한 수렴동, 옥녀탕 등 명소가 있다.

삼악산에 3봉을 마무리 흔적을 강하게 남겨본다.

용화봉에서 전망대 나무테크에서 희미하게 시야에 들어오는 의암호 의암땜과 붕어섬을 조망하여 본다.

춘천시내를 조망하여야 하는데.... 뿌우연 구름으로 하여금 장애물들이 넘 아쉽다.

333계단을 세어보며... 하산을 한다.

흥국사 대웅전

아람들이 은행나무들이  양 길옆 즐비한 흥국사 전경

흥국사 바로 아래에 위치한 찻집... 주인 아저씨(노승)는 은행 낙엽을 쓰러 모은다.

주렴폭포

비룡폭포

비선폭포

등선 2폭포

등선 1 폭포

                                   금강굴~

등선폭포 매표소

아침 05:00 기상하여....

경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 서울-춘천간도로 이용 남춘천에서 삼악산 등선폭포 주차장에 도착한다.

09:00 산행을 시작한다.

가파른 직벽에 가까운 깔딱고개를  몇번씩 넘고 넘는다.

바위들로 이루워진 삼악산은 매우 미끄럽고 날카로운 편성암이다.

꿀 참나무가 많아 낙엽들이 가득한 산행로엔 뿌스렇게 소리내는 삼악산 산길~

바람없이 따뜻한 기온에다 간길 또한 최적에 조건이였다.

다만 깔딱고개를 몇번을 넘기는 했지만...

등선폭포 매표소 입구에서 춘천 닭갈비를 넘 맛나게 먹고

춘천-서울 고속도로는 지체와 정체 심하여

청평,팔당,분당,수지 국도로 해서 집에 무사히 안착한다.

2016. 12. 04.    영국 

The Temple Of The Holy - Axel Rudi Pe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