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登山)

진악산(進樂山)

황석나그네 2020. 5. 5. 16:35

진악산(進樂山) - 732m

          서대산 계룡산에 이어 충청남도에서 세 번째로 높은 산이다.

          산자락에는 신라 시대에 창건한 보석사, 영천암, 선공암, 원효암, 봉화대, 관음암, 관음굴, 원효폭포 등이 있다.

          보석사 입구에는 전나무 숲과 수령 약 1천 년의 은행나무(천연기념물 365호)가 있다. 진악산 관음굴은 금산 인삼의 최초 재배지로 알려져 있다.


2020.05.05.

코스 : 개삼터 주차장 - 개삼저수지 - 덧메기재 - 비조봉 - 관음봉 - 관음굴 - 관음봉 - 물굴봉 - 도구통바위 - 물굴봄 삼거리(개삼터) - 개삼저수지 - 주차장.


코로나19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하여~  진악산 관음봉 정상석과 나란히 서다.





안개 자욱한 개삼터 공원 주차자장에 주차를 한다.




산행안내 지도 일정 인데...

산행중에 산행인이 도구통바위에서 다시 빽하여 개삼터로 하산해야 한다고 해서....혼돈이 생겼다.

그냥 일정대로 도구통바위에서 계속 진행 했어야 했었는데... 개삼봉으로 해서 주차장까지.








개삼터공원




                                                                5년근 인삼




강처사 전설을 형상화 하였다.





































개삼저수지를 끼고 올라 간다.




개삼저수지













우측으로 들머리

산객이 잘 못 알려 줘서 이리로 하산하게 되어 좌측으로 날머리 하게 되었다.








나무계단으로 가파르게 오른다.












철쭉




비조봉에 안착한다.












짙은 안개에 휘감겨져 있다.












경사도 심한 바위를 올라서야 한다.




관음봉은 운무가 삼켜 버렸다.
















나무계단을 오르면 진악산 관음봉 정상이다.





진악산 관음봉 정상석과 마주한다.





관음봉에서 바라 본 주변 풍관~









관음봉 정상에는 전망나무데크와 헬기장이 함께 한다.





흔적 남기기









날씨가 화창한 날에는 대둔산 주 능선 자락을 볼수 있을텐데....





갈증을 해갈한다.





한 컷 더~





관음봉 정상석에서 관음굴까지 갔다 되돌아 온다.




관음굴








저 멀리 희미한 구름 사이로 덕유산 주 능선이 조망되네~




개삼 저수지




진악산 관음봉을 뒤로하고 물굴봉으로 이어간다.

















물굴봉에 도착한다.






























물굴봉을 뒤로하고 도구통 바위로 이어간다.




개삼터, 도구통바위, 물굴봉 삼거리.

산객이 잘 못 알려 주어서 도구통 바위까지 갔다 이곳까지 빽코스해야만 개삼터 공원 주차장으로 하산 할수 있다고 하였다.

뒤늦게 알았지만 도구통 바위에서 계속 개삼봉까지 계속 하산을 진행 하였어야만 했다.

도구통 바위에서 계속 하산하면 하산도중에 개삼봉 안내 목책이 있어서 개삼터 주차장까지 원점회귀 한다.




묘지을 지나고 다시 오른다.




도구통 바위








빽코스로 오른다.





                                                        빽코스 지점까지 왔다.

                                                        개삼터 공원 주차장으로 하산한다.

                                                        산객이 잘 못 알켜 줘서 이곳으로 하산한다.





금산 시내를 담아 본다.




가파른 내리막 너덜지대이다.














개삼 저수지 하산하였다.





트랭글 기록



오늘 오후에 전국적으로 많은 양은 아니지만 비가 온다고 하였다.

그리하여 부지런하게 새벽에 서둘러 금산 진악산을 후딱 다녀 올라고 바쁘게 서두른다.


관음봉 정상에서 산객이랑 막걸리 한잔 나눠 마시면서 도구통바위에서 개삼터 공원주차장으로 곧바로 하산하는 등산로 없다고 하여

물굴봉 바로 아래 삼거리까지 빽코스 해야 한다고 하여 그렇게 하산하였는데... 아니였다.

도구통바위에서 등산로 따라 계속 하산하다 보면 개삼봉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이정표 있다.

개삼터 공원 주차자장으로 원점회귀하는 코스인데.... 넘 아쉽다.

물굴봉 아래 개삼터 삼거리에서 빽코스하여 너덜지대로하여 개삼 저수지로 하산하였으니...누구를 탓 하리오~


산행을 마무리하고 금산 톨게이트 진입하려고 하는데...

하늘이 어두워 지면서 갑자기 장대같은 소나가가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세차게 비가 내린다.


2020.05.05. 그린(영국) 

Rhythm Of The Rain - Trish Thuy Tr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