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항 - 화진포 해수욕장 - 정동진
2020. 08. 01 ~ 02 (1박2일)
4명 모두 하기휴가를 갈 계획이였는데...
갑자기 아들이 급하게 일이 생겨 부득이하게 3명이 함께 떠나게 되었다.
Delpino Golf & Resort / 소도문 델피노(구. 대명콘도)
강원 고성군 토성면 미시령옛길 1153 (우)24768. 지번 : 토성면 원암리 474-2.
포스팅~
참고) DSLR 챙기지 못해 핸폰 겔렉시 노트9 직촬~
2020년 하기휴가는 강원도 동명항 영금정에서부터 시작한다.
장마비를 헤치며 달려온 소노문 델피노(구.대명콘도)에서 바라 보는 설악산 울산바위는 비구름 운무에 휩싸여 있다.
체크인하고 인근 동명항으로 저녁을 먹으로 간다.
동명항 대선횟집에서 스페셜코스(회. 우럭.광어 + 대게 2마리 + 매운탕) 250.000원
물회
싱싱하고 션~한 광어 + 우럭
녹는다 녹아~~
션~한 횟감의 느낌이~~
대게 2마리
대게 다리살
정량은 이미 초과된지 오래이다.
깔끔하게 매운탕까지 ~~
개딱지 비빔밥은 또 어찌해결한다?... 이미 배는 꽉 차고 정량 초과인데...
맛 또한 천하일미로다.
그렇게히여 꽉 꽉 우겨 넣어 소화시킬겸 운동할겸 예전에 왔던 동명항 영금정과 등대길을 걷는다.
장마비는 여전히 촉촉하게 내린다.
내일은 비가 잠시라도 멈추어야 할텐데...
화진포 해수욕장 하얀 백사장을 걸어야 하는데...
영금정에서 바라보는 동명항 주변 풍경~
동명항 영금정 ~
장마비 보슬 내리는 동명항 등대 방파제길을 걷는다.
우산과 함께 나란히 거닐어 본다.
함께 인증샷 또한 남긴다.
영금정에서의 셀카놀이에 정신이 없다.
동명항의 비오는 야경~
동명항에서의 여정을 마치고 소노문 델피노 숙소에 도착한다.
2일차 날이 밝았다.
마치 예약이나 한듯이 쨍하고 해가 떳다.
화진포 해수욕장 하얀 백사장 모래을 밟아 볼수 있겠다.
화진포 해수욕장 셀카 놀이 ~
정동진에 들러 여정을 마무리 한다.
정동진역 입장권(1.000원)
1박2일 일정으로 무사히 여름휴가를 마치고 추억만 남기고 귀가하였다.
장마시즌이라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
숙소 예약을 해 놓으니 어떻게든 진행 할수밖에 없었다.
다행히도 2일차 다음날에 기상상태가 좋아서 해가 쨍하고 떴다.
예정했던 화진포 해수욕장에서의 하얀 백사장 모래을 밟을수 있었다.
동명항에서의 션한 횟감과 배부름과 저녁 동명항 등대길 야경 트래킹과
숙소에서의 정원 조형물들과의 야경 사진속에 추억만들기 시간들~
그리고 정동진의 추억의 시간 여행등들이 기억에 남기는 이번 하기휴가인것 같다.
2020.08,02, 그린(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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