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登山)

천왕봉(天王峰)

황석나그네 2021. 3. 6. 20:15

지리산(智異山) 천왕봉(天王峰)

       천왕봉(天王峰)은 경상남도 산청군과 함양군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지리산의 주봉이자 정상이다.

       대한민국에서 한라산(1,950m) 다음으로 높다.천왕봉에서의 일출은 하늘이 열리는 듯 장관이라 하여

       지리십경 중의 하나로 꼽히는데, 구름에 가리는 날이 많아 삼대가 덕을 쌓아야만 볼 수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

 

2021.03.06.

코스 : 중산리 주차장- 칼바위- 로타리대피소- 법계사- 개선문- 천왕봉- 통천문- 재석봉- 장터목대피소- 칼바위

         - 중산리주차장 [원점회귀]

포스팅~

코로나-19 상황속에 다시찾은 천왕봉 정상

가파른 너덜지대 바위길로 이어지는 등산로

처음과 끝이 한결같이 바윗길의 연속이였던 오늘 산행~~

 

 

 

 

중산리 주차장에 주차(4.000원)를 한다.

 

 

 

중산리 탐방 안내소

 

 

 

 

법계교(法界橋)를 지난다.

 

 

 

 

야영장은 오른쪽이다.

 

 

 

 

 

통천길에서 보듯이 너덜길이 시작과 끝임을 예고한다.

 

 

 

칼바위 800m

 

 

 

출렁바위 건너고 좌측은 장터목 대피소 오르는 등산로

직진은 천왕봉으로 곧바로 오르는 등산로 이다.

 

 

 

곧바로 직선 너덜길로 오르고 천왕봉에서 재석봉을 거쳐 장터목 대피소 경위하여 이곳에서 합류한다.

 

 

 

 

 

 

 

 

망바위 1.177m

 

 

너덜지대 오르고 또 오른다.

 

 

 

천왕봉이 저긴데...

 

 

 

 

중봉과 하봉, 그리고 싸리재

 

 

 

 

 

로타리 대피소 1,335m

 

 

 

 

로타리 대피소에서 간식을 한다.

 

 

지리산 법계사(智異山 法界寺)

 

 

 

 

 

 

 

 

 

 

 

 

 

 

 

 

 

 

 

 

법계사 위 너럭바위 지나고~~

 

 

 

개선문

 

개선문(凱旋門,1700m)

 

선바위를 지나고~

 

 

지리산 주능선 저멀리 촛대봉과 영신봉 그리고 저멀리 반야봉과 희미하게 노고단까지 보이넹~

 

 

천왕봉을 한번 올려다 보며~

 

 

 

지긋지긋한 바위 너덜길

 

 

그렇게하여 도착한 천왕봉 정상~

 

 

 

천왕봉 정상석에서 바라 본 지리산 주능선 백두대간

재석봉,촛대봉,영신봉,반야봉~ 희마하다.

 

 

 

중봉과 하봉

 

 

 

 

 

오늘은 왠지 정상에 바람이 잔잔하다.

천왕봉 정상석 후면에 씌어진 韓國人(한국인)의 氣像(기상) 여기서 發源(발원)되다

 

 

 

천왕봉(天王峰,1915 m)

 

 

 

정상을 내려서며~

 

 

 

갈증을 해갈한다.

 

 

 

 

재석봉으로 하산을 서두른다.

 

 

 

 

하산중에 올려보며~

 

 

 

통천문(通天門,1814m)

통천문엔 음지라서 겨울내 얼었던 얼음으로 빙판이다.

 

 

 

 

호구당터(1766m)

 

제석봉(帝釋峰,1808m) 전망대

 

 

 

재석봉 전망대에서 바라 본 지리산 주능선

촛대봉,  영신봉,, 반야봉

 

 

재석봉 전망대에서 바라 본 지리산 천왕봉

 

 

 

재석 고사목 평전

 

 

 

제석봉 고사목(帝釋峰 枯死木)

 

 

제석봉(帝釋峰,1808m) 전망대

 

 

재석봉 고사목

 

 

 

 

 

 

 

장터목 대피소에 내려선다.

 

 

 

중산리 탐방 안내소 하산코스

 

 

장터목 대피소

 

 

 

 

이곳으로 진입할수 없다.

통제기간

 

 

장터목대피소(1650m)

 

장터목대피소(1650m)

 

 

 

 

 

 

하산길 또한 너덜지대.

 

 

 

 

 

 

 

 

병기막터교

 

 

 

 

 

 

 

유암폭포

 

 

 

유암폭포(油巖瀑布,1210m)

 

 

 

 

 

 

너덜지대

 

 

 

 

 

출렁다리

 

 

 

삼거리 드디어 합류한다.

 

 

 

1.3km 출렁다리 건너서 중산리 탐방 안내소로 하산한다.

 

 

 

 

 

 

 

중산리 탐방안내소, 주차장에 안착한다.

 

 

중산리 탐방 안내소, 주차장

 

 

트랭글 기록

 

새벽 03출발하여 06:30 도착하여 중산리 주차장에서 취침한다.

07:10분 산행준비하여 07:30분 너덜지대 천왕봉 산행을 한다.

 

처음부터 너덜지대, 바위길 산행이 험난한 일정임을 미리 잘 알기에 인식하며 산행을 즐긴다.

오늘산의행 시작과 끝은 바위길 너덜지대이다.

험란하고 고된산행이지만 오늘의 이 상황을 즐기자.

 

하지만 넘 힘들다.

가파른 너덜길,철계단을 오르고 또 오른다.

헉~ 헉거리며 숨을 몰아 쉬며  또 쉬며 오른다.

 

미세먼지 자욱하여 조망은 그리 좋지 않지만 천왕봉 정상에서의 바람은 불지 않고 잔잔한 봄기운이 감도는

천왕봉의 정상은 새봄이 오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너덜의 연속적인 등산로 가파른 돌 계단 눈 앞이 아찔할 정도이였다.

 

 

2021.03.06. 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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