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登山)

대야산(大耶山)

황석나그네 2014. 8. 15. 17:34

대야산(大耶山) - 933m

      문경 가은읍과 충북 괴산군 청천면에 걸쳐있는 산.

      대야산은 속리산국립공원내에 포함되어 있으며 암봉으로 이루어진 산 정상부로 오르는 등로와 암반 계곡으로 여름 산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명산이다.

      용추폭포거대한 화강암반을 뚫고 쏟아지는 폭포 아래에 하트형으로 패인 소(沼)가 매끈한 암반을 타고 흘러내리면서 여러개의 소를 만들어 놨다.

    월영대(月影臺)는 또한 달 뜨는 밤이면, 바위와 계곡에 달빛이 비친다 해서 월영대라 칭한다.

 

2014.08.15(금) 광복절 기념산행 / 3인방(미숙.금예 그리고 나)

산행코스 : 대야산 매표소.주차장-용추폭포-월영대-떡바위-밀재-대야산(931m)-촛대봉(668m)-622m-503m-용추폭포-주차장

산행여정

용추폭포

암반이 유규한 세월속에 깍여 하트 모양의 소를 이루고있는 용추계곡.

 

 

주차장에서 용추폭포 산행中...

 

 

용추폭포... 진사님들~

 

용추폭포

 

위에서 내려다 본 용추폭포

 

월영대 산책로 고고씽~

 

 

 

월영대(月影臺)

달이 뜨는 밤이면 바위와 계곡에 달빛이 비친다는 월영대.

 

월영대 인증샷

 

 

 

 

떡바위.밀재 산책로 고고씽~

 

떡바위 라는데...

 

내 본연의 의지와는 전혀 무관하게 산행을 접어야만하는 냉혹한 현실이 넘 참혹하다.

할수없이 하산하여 월영대에서 막걸리 한잔 기울이며~~

아쉽지만 담을 기약해야만하는 아쉬움이 넘~ 가슴 아프다.

 

월영대 상류

 

월영대를 뒤로하고 용추폭포로 하산중에...

 

 

용추폭포...

 

오늘 산행을 중도에 접어야만 이유?...

우측 발목 복숭아 뼈 접질린 아찔아차한 사고.

 

 

계곡에서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기고 아쉬운 마음 남겨 두고 주차장으로 향하면서 오늘 대야산.용추계곡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넘~ 아쉽기만한 대야산...

05:00까지 호출하여 놓고 기상알람을 05:10분에 맞춘...

어이없는 현실이 산행 중도에 접어야만하는 이유이였을지 사전에 예감을 한것일지 모른다.

떡바위지나 밀재를 1km남겨놓고 마나님께서 울측발목 돌뿌리에 접질려 복숭아 뼈 부위 아찔사고로 부상발생.

게곡물에 접질린 부위 흐르는 계곡물에 냉찜질하고 산행중인 산행인께 물파스(스프레이) 도움요청.응급조치후 하산하기로 결정.

...... 가을에 단풍이 곱게 물든면 다시 오기로하고 아쉽게 미련을 남겨두고 터벅터벅 하산완료.

아쉬움이 넘 많이 남겨두고 신나게 악셀레이터를 밟으며 1시간25분만에영통 도착.

 

 

2014.08.15(광복절)   영국 

I`ve been away too long / Goerge baker Se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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