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산(大耶山) - 933m
문경 가은읍과 충북 괴산군 청천면에 걸쳐있는 산.
대야산은 속리산국립공원내에 포함되어 있으며 암봉으로 이루어진 산 정상부로 오르는 등로와 암반 계곡으로 여름 산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명산이다.
용추폭포는 거대한 화강암반을 뚫고 쏟아지는 폭포 아래에 하트형으로 패인 소(沼)가 매끈한 암반을 타고 흘러내리면서 여러개의 소를 만들어 놨다.
월영대(月影臺)는 또한 달 뜨는 밤이면, 바위와 계곡에 달빛이 비친다 해서 월영대라 칭한다.
2014.08.15(금) 광복절 기념산행 / 3인방(미숙.금예 그리고 나)
산행코스 : 대야산 매표소.주차장-용추폭포-월영대-떡바위-밀재-대야산(931m)-촛대봉(668m)-622m-503m-용추폭포-주차장
산행여정
용추폭포
암반이 유규한 세월속에 깍여 하트 모양의 소를 이루고있는 용추계곡.
주차장에서 용추폭포 산행中...
용추폭포... 진사님들~
용추폭포
위에서 내려다 본 용추폭포
월영대 산책로 고고씽~
월영대(月影臺)
달이 뜨는 밤이면 바위와 계곡에 달빛이 비친다는 월영대.
월영대 인증샷
떡바위.밀재 산책로 고고씽~
떡바위 라는데...
내 본연의 의지와는 전혀 무관하게 산행을 접어야만하는 냉혹한 현실이 넘 참혹하다.
할수없이 하산하여 월영대에서 막걸리 한잔 기울이며~~
아쉽지만 담을 기약해야만하는 아쉬움이 넘~ 가슴 아프다.
월영대 상류
월영대를 뒤로하고 용추폭포로 하산중에...
용추폭포...
오늘 산행을 중도에 접어야만 이유?...
우측 발목 복숭아 뼈 접질린 아찔아차한 사고.
계곡에서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기고 아쉬운 마음 남겨 두고 주차장으로 향하면서 오늘 대야산.용추계곡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넘~ 아쉽기만한 대야산...
05:00까지 호출하여 놓고 기상알람을 05:10분에 맞춘...
어이없는 현실이 산행 중도에 접어야만하는 이유이였을지 사전에 예감을 한것일지 모른다.
떡바위지나 밀재를 1km남겨놓고 마나님께서 울측발목 돌뿌리에 접질려 복숭아 뼈 부위 아찔사고로 부상발생.
게곡물에 접질린 부위 흐르는 계곡물에 냉찜질하고 산행중인 산행인께 물파스(스프레이) 도움요청.응급조치후 하산하기로 결정.
...... 가을에 단풍이 곱게 물든면 다시 오기로하고 아쉽게 미련을 남겨두고 터벅터벅 하산완료.
아쉬움이 넘 많이 남겨두고 신나게 악셀레이터를 밟으며 1시간25분만에영통 도착.
2014.08.15(광복절) 영국
I`ve been away too long / Goerge baker Selection
'등산(登山)'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두산(白頭山) - 북파 (0) | 2014.09.01 |
---|---|
백두산(白頭山) - 서파 (0) | 2014.09.01 |
상동 이끼계곡 (0) | 2014.08.10 |
남덕유산(南德裕山) (0) | 2014.08.05 |
가야산(伽倻山) (0) | 2014.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