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登山)

덕유산(德裕山)

황석나그네 2017. 1. 15. 01:03

덕유산(德裕山)  -   1, 614m

          전라북도 무주군·장수군과 경상남도 거창군·함양군에 걸쳐 있는 산.

          덕유산은 소백산맥의 중심부에 솟은 산으로 주봉은 향적봉(香積峰, 1,614m)인데, 남서쪽에 위치한 남덕유산(1,507m)과 쌍봉을 이룬다.

          두 봉을 연결하는 분수령은 전라북도와 경상남도의 경계가 되며, 남덕유산에 대하여 북쪽의 주봉인 향적봉을 북덕유산이라고 부른다.


2017.  01.  14.

코스 : 안성 탐방지원센타(09:40) - 칠연폭포 - 동엽령(1.295m) - 백암봉(1.503m) - 중봉(1.594m) - 향적봉(1.614m) - 백련사 - 구천동 탐방지원센타(16:25)

눈꽃 여정

눈꽃으로 뒤덮인 남덕유산 주능선. 저 멀리 희미하게 지리산 전왕봉과 반야봉이 조망된다.


안성탐방지원센타(안성지구) 09:40분~ 주차를하고 들머리를 잡는다.


안성 탐방지원센타 탐방로 진입 출발~


삼거리 칠연폭포 + 동엽령 지점이다.


탐방로엔 삼죽나무 때가 겨울 눈꽃으로 새롭게 갈아 입었습니다.   마치 새롤게 겨울 마중 나온 것처럼~~~


잠시, 흔적을 남기기 위해서 카메라를 부탁하여~~~ 흔적을 남긴다.


겨울 산행의 묘미는 뭐니뭐니해도 눈꽃이 최고인것 같다.


오늘 덕유산은 온천지가 하얀 설국나라이다.





동엽령 삼거리 능선에 안착한다.


삿갓재. 남덕유산. 영각사. 육십령 진행 방향이다.


동엽령 쉼터 및 전망대 데크에서 차 한잔으로 차거운 메서운 칼바람에 위안을 삼는다.


능선에 메서운 칼바람을 온 몸으로 맞으며 백암봉으로 발걸음을 재촉한다.


안개에 갖쳐있던 하늘이 열리다 잠시동안 순간을 이용하여 한 컷트~


백암봉 능선으로 이어지는 구간들이 온통 눈꽃 세상이다. 메서운 칼바람과 함께~~



사슴의 뿔,, 순록, 녹용이다. 보약이 따로 필요 없을 정도다. 원기충전 만땅한다.


진행해야 할 백암봉인데... 운무에 숨어있다.


백암봉으로 진행하다가 잠시 하늘이 열리는 순간에~~~


백암봉이 아주 작게 희미하게 보이넹~~~ 맞바람 메서운 칼바람이 마구 강하게 부는 구간이다.


메서운 칼바람이 이미 얼은 볼을 강하게 세차게 때린다.  얼얼하다.


세차게 몰아치는 칼 바람을 등지며 지나 온 동엽령 방향으로 조망하여 본다.


무주시내와 그 주변 경관~~


백암봉을 향하여 메서운 칼바람과  싸우며 직진한다. 엄청 춥다. 추워~~~



뒤돌아 보며~~  장수 덕유산과 남덕유산, 삿갓재 조망된다.


저 멀리 희미하게 장수덕유산과 남덕유산이 조망된다. 그리고 삿갓봉. 무룡산. 그 뒷편 좌측으로 지리산 천왕봉과 반야봉이 조망된다.


저 멀리 희미하게 지리산 천왕봉과 반야봉이 아주 희미하다.


장수 덕유산과 남덕유산이 아주 선명하게 조망된다. 삿갓봉과 아울러~~  지리산 주능선이 희미하게~~~~




메서운 칼바람을 맞으며 지나 온 능선들~~~


온몸으로 메서운 칼바람을 맞으며 백암봉에 안착한다.


백암봉에서 바라 본 남덕유산~ 온통 눈꽃세상이다.


백암봉에서 남덕유산을 배경으로 한 컷~~~  세참 맞바랍을 온몸으로 맞아서 얼굴이 얼었다.





백암봉을 뒤로하고 중봉으로 향한다. 이구간 또한 맞바람과 칼바람의 연속 구간이 아니던가?.....


장수,남덕유산, 삿갓봉을 간간이 자주 보여준다.


지나 온 동엽령, 백암봉 주능선이 하얀게 마치 밀가루를 뿌려 놓는듯 하다.


중봉 안착을 알리는 중봉 앞에 듬듬하게 서있는 안내 목책


중봉 전망대 나무테크에서 바라 본 지나온 능선과 남덕유산 방향을 조망하여 본다.


중봉 전망나무데크에서 바라 본 지나 온 주능선을 조망하여 본다.  근데  바람이 넘 세차게 분다.



주 목,   중봉을 뒤로하고 향적봉으로 향한다.  중봉에 안착 했을쯤인가부터 하늘이 열리고 파아란 하늘을 간간이 보여 주었다.


주목 앞에서 흔적을 남긴다.  중봉을 뒤로하고 향적봉 대피소로 향하는 중간에....



언제나 항상 늘~  중봉에 많은 산행인들로 분주하다.










주목 보호수 "출입을 엄히 금한다" 라는......


향적봉 정상이 저기다. 산객들로 분주하다.


향적봉 대피소에서 막걸리로 갈증을 해소 한다.




향적봉에서 바라 본 남덕유산 능선~~~



향적봉 정상엔 많은 산객으로 분주하다.




향적봉 정상에서 바라 본 설천봉(1.525m)을 조망하여 본다.




향적봉 정상석 위에서 내려다 본 정상석 주변엔 인증샷으로 분주하다.


간단하게 한 컷으로 대신 한다.


향적봉 정상을 뒤로하고 백련사. 구천봉 방향으로 하산한다.



장수 덕유산과 남덕유산이 선명하게 조망된다.



백련사로 하산중에 장수.남덕유산과 지리산 천왕봉, 반야봉 능선이 시야에 다시 들어 온다.


덕유산 향적봉 정상 주변은 설국나라로 변하였다.









겨울살이 뭉쳐 군락을 이룬다.


백련사 전경





오수자굴 탐방로 출입구



덕유산 백련사 일주문



구천동 탐방지원센타




전일 눈이 온다는 일기예보 있어서 덕유산으로 베낭을 챙겨서 출발한다.

와이프는 4박5일 친구들이랑 두바이로 여행중이다.


대전쯤 지나는데

함박눈이 내리더니 안성 탐방지원센타에 도착 할때까지 계속 함박눈이 내렸다.

아이젠과 스패츠 착용하고 산행시작하여 칠연계곡 삼거리쯤 도착하니 함박눈이 그쳤다.

동엽령 능선부터 백암봉을 거쳐 중봉 나무데크 전망대까지 메서운 칼바람을 온몸으로 부딪치며

맞바람을 온 몸으로 감수하며 향적봉 정상까지 연속이였다.


향적봉 대피소엔 많은 산행인파들로 마치 북새통을 이뤄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그래도 그 사이를 비집고 취사장으로 들어가 메서운 칼바람을 피하여 여유있게 션한 막걸리로

허기진 갈증을 해소 하였다.


백련사로 하산하여 구천동 계곡방향으로 조금은 따뿐하고 지겨운 산행을 무사히 마무리 한다.

아물러 구천동 탐방지원센타에서 안성 탐방로지원센타 택시(30.000원)로 픽업한다.




2017.  01.  14.   영국

The Power Of Love  -  Celine D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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