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登山)

여좌천 / 사랑도

황석나그네 2017. 4. 9. 10:26

여좌천

진해군항제는 매년 4월 1일에서 4월 10일까지 10일 동안 창원시 진해구에서 개최되는 벚꽃축제로서, 진해벚꽃축제라고도 불린다.

1952년, 한국 최초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동상을 북원로터리에 세우고 추모제를 거행하여 온 것이 계기가 되었다.


사랑도

통영시에 속하는 사량도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중간 지점에 위치하며, 약 1.5㎞ 의 거리를 두고 윗섬과 아랫섬, 수우도의 세 개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윗섬에는 육지의 산에 비해 높이나 규모는 작지만 산행코스나 암릉미에 있어서는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 지리망산, 일명 '사량도 지리산' 이 솟아있다.

일반적으로 돈지리를 기점으로 하여 지리산(398m),불모산(400m)을 거쳐 옥녀봉(303m)로 이어지는 종주코스는 약 6.5km로 산행에는 총 4시간30분 정도 소요되며,

빼어난 암릉과 바위 봉우리들로 인해 많은 등산객들을 불러 모으는 곳이기도 하다.


2017. 04. 07 ~ 08 무박산행  /  경기등산클럽.

코스 :  진해구 군항제 여좌천 - 삼천포 - 사랑도 - 내지항 - 지리산 - 달바위 - 가마봉 - 연지봉 - 옥녀봉 - 대항 - 삼천포 - 귀가.

무박여정~

지리산 정상석 인증샷을 시작으로 사랑도 종주능선은 쭈~욱 이어진다.


여좌천 진해 군항제 벚꽃축제기간에 아주 이른새벽에 찾았다.



여좌천에도 어김없이 아침이 서서히 밝아온다.



포토존이라는데...  주변이 혼란스럽다.













이쯤에서 08시 여좌천 벚꽃놀이는 종료하고 삼천포로 이동한다.


여좌천에서 1시간 반정도를 달려서 삼천포 여객항 주차장에 도착한다.


사랑도 섬산행 종주지도. 내지항. 지리산 ~ 옥녀봉. 대항  =  7.17Km.  4시간 30 ~ 05:00 소요.


삼천포에는 2대의 크루즈여객선이 사랑도를 운항한다.





삼천포항을 출발하여 약 40분 운항하여 사랑도에 닿는다.



삼천포대교


멀어지는 삼천포 항구





사랑도  한눈에 들어온다.




삼천포에서 타고 온 내지항에 정박한 크루즈여객선.


지리산을 향하여 신행은 시작한다.


산행 들머리~  가파르게 30~40분정도 올라간다.


내지항이 넘 평화롭고 아담하며 조용하다.


산행 초입부터 가파르게 오르며...  푸른 남해 바다를 뒤로하고~~


평화스럽기만한 내지항을 다시한번 보고~~



앞으로 진행해야 할 지리산 방향이다.


옥암, 돈지항으로 이어지는 도로


내지항~


오르고 또 오르고 지나온 능선~


저 앞에 두번째 보이는 바위 봉우리가 지리산(지리망산) 정상부이다.


지리산(지리망산)을 향하여~~


지리망산 정상부 가기전에 우측으로 조망되는 돈지항과 돈지마을 돈지초교.


지리산 정상부 도착 전에 뒤돌아본 지나온 능선~


지리산(지리망산) 정상석~





지리산 정상에서 바라 본 돈지항~



지리산을 정상을 뒤로하고 달바위(불모산)을 향한다.  인증샷을 위하여 줄을 선 산객님들~~~


돈지항을 배경으로....


저기 뒤로 조망되는 가마봉과 출렁다리. 옥녀봉이 살짝 보인다.


내지항~


지나온 등상로~~




진행해야 할 능선부~~


달바위, 출렁다리, 옥녀봉을 눈에 담아 본다.


쉼터 삼거리 내지항 하산로이기도 하다. 여기에서 션한 막걸리, 아이스께기,약간에 음료를 판매하더군요...




달바위(불모산) 정상부 도착 전에 만나는 바위능선 등산로이다.




달바위에서 바라본 출렁다리, 옥녀봉을 한 눈에 담는다.


대항을 달바위에서 담아본다.




지나온 달바위 정상부이다.


옥녀봉을 찍고 하산해야 할 대항이다.


출렁다리, 옥녀봉을 앵글레 담아본다.



지나온 주 능선~~




가마봉을 향하여 가파른 나무테크 계단을 올라서야 한다.


가마봉 정상부 도착전에 지나온 능선을 앵글에 살포시 담는다.







가마봉을 뒤로하고 출렁다리, 옥녀봉을 향하여 진행한다.





내려온 가마봉 직벽 철재사다리를 이용한다. 우회로도 있다.


출렁다리~




출렁다리에서 대항을 바라보니 넘 한가롭기만 하다.




출렁다리와 옥녀봉을 당겨본다.




옥녀봉을 향하여~~


연지봉을 배경으로하여~~ 아차 연지봉 정상부를 그냥 지나치고 말았네~~ 등산로 우측에 30m가면 되는데...


담을 기약하며,,,  옥녀봉으로 진행한다.


연지봉을 내려서며~~


지나온 등산로~~





옥녀봉 정상석 본래 자리가 여기가 아닌데...새롭게 놓이는 정상석 공사중으로 이곳으로 잠시 이동 하였다고 한다.


옥녀봉 정상석이 새롭게 놓이는 공사가 한창이던데...


옥녀봉을 뒤로하고 대항으로 하산한다.  낙 석 주 의..



대항에 무사히 안착하여~~ 17:00 출발하는 여객선 도착40분 남아서... 션한 횟감에 술한잔 한다.


대항 해수욕장~


션한 횟감에 한잔하며 여객선 기두리는중에.....


여객선은 도착하여 삼천포항으로 출발한다.


오늘 산행한 연지봉, 출렁다리, 옥녀봉을 앵글에 담아본다.



여객선에 도착하니~~


사랑도 섬 산행 주 능선지를 한번 더 담아 본다.



고동산




사랑도 전경~~


저기 희미하게 삼천포 대교가 시야에 들어온다.






삼천포항에 무사히 안착한다.



04월 07 금요일 13:50 영통에서 경기등산클럽 심야버스에 몸을 실었다.

진해구 여좌천 익일 04월 08일(토) 04:00 도착하여 벚꽃축제를 즐기며~  08:00 삼천포항의 10:00여객터미널 주차장에 도착하여

미리 크루즈 여객선 10:40 출발  11:30분 정도에 사랑도 내지항 입항  11:50산행시작하여 16:10 대항으로 산행종료. 17:00 출항하여 17:40 삼천포 입항완료.

삼천포에서 해물탕으로 하산주겸 저녁식사하고 귀가.


내지항에서 산행초입부터 가파르게30~40분 치고 올라가야하는 코스라서 초반에 체력안배가 강권이며

화창한 날씨라서 시야확보 양호하였으며 칼바위같은 뽀족한 바위들로하여금 약간에 긴장을 요하는 볼거리가 충분한 산행이였다.



2017. 04. 08.  영국 

This Heart Is A Stone - Acid House K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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