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왕산(火旺山)

화왕산(火旺山)   - 757m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과 고암면의 경계에 있는 산.

          봄이면 진달래와 철쭉꽃으로, 가을이면 갈대숲으로 장관을 이룬다.

2017. 11. 04.

코스 : 자하곡 매표소(주차장) - 도성암 삼거리 - 1등산로 - 전망대 - 장군바위 - 정상(배바위) - 동문 - 화왕산 정상 - 3등산로 - 도성암 - 자하곡주차장.

억새 물결이 춤추는 창녕 화왕산 정상석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다.

자하곡 무료 매표소 & 주차장

등산 안내지도 1코스 암릉으로 오르고 화왕산 정상에서 3코스 도성암으로 하산한다.

도성암 삼거리,  코스 갈림길

1 , 2 코스 갈림 등산로

자하정

화왕산 정상을 바라보며~~

당겨보고~~

살짝 흔적을 남겨보는데...

올라 온 암릉과 함께 창녕시내를 앵글에 담아본다.

화왕산의 억새들이 점점 눈 앞으로 다가 온다.

오르고 또 올라야하는 암릉길

드디어 장군 바위에 오르다.

장군바위에서의 조망 뷰~~

장군바위에서 바라 본 화왕산 정상  뷰~~~

화왕산 억새뒤에 숨겨진 화왕산성 바로 옆 낙벽이 무시무시하다.

저 멀리 배 바위~~

관룡산 주 능선엔 가을 단풍색으로 한장 곱게 단장중이다.

저~  멀리 관룡산 주능선을 담아본다.

한 눈에 담아 본다 화왕산성과 억새 그리고 가을색과 어울어진 풍경들을~~~

배 바위~

배 바위와 함께 살짝 추억속에 흔적으로 책 갈피속에  넣어 둔다.

배 바위에서 바라 본 황왕산 억새들이 가을바람에 저절로 넘실넘실 살랑살랑 춤을 춘다.

화왕산(火旺山) -  높이 757m. 태백산맥에 솟아 있으며, 주위에 관룡산(739m)·구현산(524m) 등이 있다.

평탄면이 나타나는 동쪽 사면을 제외한 대부분이 급경사를 이루며,   사방으로 뻗은 능선의 억새풀이 장관을 이루며, 봄의 진달래도 절경이다.

배 바위 위에서 화왕산을 담아둔다.

관룡산 주능선

동문, 허준셋트장과 관룡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다.

화왕산 정상엔 산행객들이 인증샷으로 바쁘다.

화왕산의 억새 장관이다.

한 폭의 그림이다.

화왕산 정상 뷰~~

항상 서문에는 산행객들로 분주하다. 젤 빠르고 쉬운 단거리 코스라서는 이유로~

화왕산 정상석과 함께하기위해 많은 시간을 소요하며 긴 줄을 서야만 했다.

화왕산 정상을 뒤로하고 3 등산로 도성암으로 하산한다.

도성암

도성암엔 가을을 한창 물 들이고 있다.

이렇게하여 창녕 화왕산 가을 억새 산행을 마무리 한다.

올 해 가을은 이렇게 가을 억새 추억 한장만을 남기게 되는가 보다.

아버지 3년 탈상으로 산소에 성묘 후 창녕 화왕산을 찾아었는데...

장시간 운전으로 몸은 비록 힘들고 여러가지로 어렵지만 금년 가을을 이렇게 보내는가 하는것이 조금은 위안이 되는듯 하다.

가고 오고 장시간 운전으로 졸음쉼터, 휴게소에서 수시로 차안에서 쪽잠을 자며 한 시간들이 이 가을에만이 느끼는 또 다른 추억들이 아닌가 싶다.

창녕 단감과 대봉이 넘 맛난다.

2017. 11.  05.   영국 

Plaisir D"Amour(사랑의 기쁨)- Nana Mousko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