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덕유산(南德裕山)

남덕유산(南德裕山) - 1,614m

       전라북도 무주군·장수군과 경상남도 거창군·함양군에 걸쳐 있는 산.

       덕유산은 소백산맥의 중심부에 솟은 산으로 주봉은 향적봉(香積峰, 1,614m)인데, 남서쪽에 위치한 남덕유산(1,507m)과 쌍봉을 이룬다.

       두 봉을 연결하는 분수령은 전라북도와 경상남도의 경계가 되며, 남덕유산에 대하여 북쪽의 주봉인 향적봉을 북덕유산이라고 부른다.

2018.02.13(화)

코스 : 영각사입구 공터주차 - 매표소 - 영각재 - 구름다리 - 남덕유산 - 서봉(장수덕유산) - 삼거리(비탐) - 덕유교육원 - 영각사입구 공터주차장

여정

남덕유산 정상에서 향적봉 백두대간 설원을 시선에 머금다.

남덕유산과 서봉이 하얀 눈꽃을 머리에 쓰고 있다

영각사방향으로 진행한다

영각사 스님께서 아침일찍부터 눈부시게 바삐 눈을 치우셨당~ 

영각사 입구 공터에 주차장을 하고 산행 준비한다.

산행 들머리인 영각탐방 안내소인 매표소로 향한다.

국공직원은 재설작업에 바쁘당~~

영각탐방 안내소

어제부터 밤사이에 많은 적설량이 쌓였다.

발목이상까지 덮는다.

여기까지 덮는다.

다행이다. 나처럼 혼자 산행하는 분을 만나 함께 러셀산행을 동행한다.

백두대간 삿갓재 무룡산 동엽령 중봉 향적봉에 하얀 눈꽃 꼬깔모자를 쓰고 있다.

철계단에서 흔적을 남긴다.

향적봉을 배경으로~~

남덕유산 ~ 향적봉을 모두 담아 본다.

그 어느때였든가?... 무박으로 걸었던 대간길 주 능선에 하얀 눈꽃 천지이다.

남덕유산을 향하여 눈에 담아본다.

러쎌이 넘 벅차다. 바람이 넘 심하게 불어서 눈이 등산로에 쌓였다.

그렇게하여 도착한 남덕유산 정상석과 함께 한다.

남덕유산 정상석과 향적봉 주 능선길~~

백두대간길을 한 눈에 담는다.

평일이라서 정상석 주변에 한가한다. (전기차 설비공사로 인하여 부득히하게 2주일간 회사 휴무일이라서 산행을 한것이 적중했다)

남덕유산 정상에서 내려다 덕유교육원 풍경~~

남덕유산 정상 뷰~~~

서봉을 향하여 가느냐? 월성치로 그냥 하산 하는냐? 고민에 빠졌다.

남덕유산-서봉 구간에 러쎌하며 진행해야 하고 월성치는 그냥 하산하면 되는데....

함께한 산우님께 논의하여 함께 같이 러쎌하며 서봉으로 가자고 하여 흔쾌히 콜~하여 서봉으로 덕유교육원으로 하산하기로 결정.

서봉. 장수덕유산을 향하여 강하게 러셀을 하며~~

남덕유산을 뒤로하고 서봉(장수덕유산)으로 러썰중~~~~

넘어지고 미끄러지고 자빠지고 썰매타고 어러가지 할것을 다 해 본다.

힘겨웠던 러쎌을 하며 드디어 서봉 철계단에 오르당~~

서봉 철계단으로 오르는 중에 남덕유산을 바라 본다.

서봉으로 오르는 중에 향적봉 대간길을 시선으로 담아 본다.

남덕유산 - 향적봉 구간을 앵글에 담아 본다.

서봉(장수덕유산) 헬기장에서 눈 덮인 향적봉을 배경으로~~

한 컷 더~~

또한 남덕유산을 뒷 배경으로~~

눈 덮인 향적봉 - 남덕유산 조망 ~

헬기장에서 바라 본 남덕유산 조망

헬기장에서 서봉(장수덕유산)을 담는다.

서봉(장수덕유산)에 또한 흔적을 강하게 남겨 본다.

서봉에서 바라 본 헬기장 향적봉-남덕유산 구간

헬기장 ~~

가야 할 산행길 저 멀리 할미봉이 보이넹~~

서봉 정상석 사이로 눈 덮인 향적봉 능선~~

육십령 안내 목책이 눈에 덮였당~~

하산중에 남덕유산을 다시한번 조망하며~~

서봉을 뒤로하고~~

바람이 빚어낸 눈 조각 형상들~~

덕유교육원으로 하산길 러셀을 이제는 다른산행객이 대신한다.

마치 목화솜 같으오~

하산중에 서봉-남덕유산 조망하며~~

남덕유산을 뒤로하며~

탐방로아님으로 목책을 넘어서아만 덕유 교육원으로 진행 할 수 있다.

덕유교육원 야외 교육장

덕유 교육원

산행객중에 미끄러져 발목부상으로 119을 호출하였다.

09:40분에 산행 시작하여 17 20분 무사히 눈꽃산행을 마치고 영각사입구 공터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 정리하며 귀가길을 서두른다.

06:40분 출발하여

09:20분 영각사 입구 도착 산행준비

09:40분 산행시작하여 러셀산행하며 17:20 원점회귀 산행을 마무리하였다.

산행 시작은 비록 혼자 시작 하였으니 산행 도중에 산객을 많이 만나 함께 동행하여 러셀산행을 무사히 마칠수 있었다.

허리까지 푸우욱 빠지고 미끄러지고 넘어지기 다반사였으나 이또한 눈꽃산행에 특이한 현상이 아니던가?....

전일부터 많이 내린다는 눈 일기예보에 떠라 남덕유산을 계획한 것이 주효 했다.

2018. 02. 13.   영국   

Livin la vida loca - Ricky Mart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