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가야산(伽倻山)

가야산(伽倻山)  - 678m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과 서산시 운산면, 해미면에 걸쳐 있는 산.

       가야산은 충청남도 북부지방을 북·남 방향으로 뻗어 있는 소규모 가야산맥에 속하며, 규모는 작지만 주변에 많은 문화유적을 간직한 명산이다.

       가야산의 주봉인 가야봉을 중심으로 원효봉(元曉峰, 605m), 석문봉(石門峰, 653m), 옥양봉(玉洋峰, 593m) 등의 봉우리가 있다.

       능선을 따라 피어있는 진달래와 억새풀 등 경치가 수려하다.

       덕숭산(德崇山, 495m)과 함께 1973년 3월에 덕산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백제 때 상왕산(象王山)이라 불렀는데, 신라통일 후 이 산 밑에 가야사를 세운 뒤 가야산이라 하였다.

2018.02.19(월)

코스 : 주차장 - 옥양봉 - 석문봉 - 가야봉 - 주차장/원점회귀.

여정

예산 가야봉 정상석과 함께 나란히 서다.

서해대교 행담도 휴게소에 잠시 들러~~

권일- "행담도의 밤" 노래가사가 문득 입 안에서 맴돌며 콧 소리까지 흥얼거리며 달리고 달려서~~

가야산 도립공원 주차장에 주차하고 산행준비하여 산행은 시작된다.

남연군 묘를 살짝 지나고~~

                오늘의 산행 지도를 탐닏하며~~  헐~~ 내 모습이 찰칵 ``

옥양봉을 향하여 걸음을 바삐하며....

오늘은 알바를 약 1시간30분정도 하다. 

석문봉 준간지점까지 갔다오고 또한 산행길을 잘못 들어서 중반까지 갔다 다시내려오고.... ㅋㅋㅋㅋ... 알바는 힘들어~~

겨울 산행은 눈과함께... 간간히 눈을 밟으며 산행을 이어간다.

옥양봉 오르다 바위에서 바라 본 가야봉 중계소 탑

드디어 가파른 옥양봉 능선 안부에 올라섰다.

저기 끝자락에 히미하게 옥양봉 정상석이 보이넹~~

뒤돌아 본 옥양봉 도착 전 안부 능선.

옥양봉(玉洋峰, 593m)

옥양봉 정상석에서 바라 본 앞으로 진행 해야 할 석문봉과 가야봉을 조망하여 본다.

옥양봉을 뒤로하며 석문봉을 향하여 능선으로 이어진다.

그렇게하여 도착한 석문봉 정상.

석문봉(石門峰, 653m)

석문봉에서 바라 본 앞으로 진행 할 가야봉~

석문봉에서 바라 본 지나온 옥양봉~

사자얼굴 바위 라는데...

사자머리 바위 & 태극기 펄렁이는 석문봉 정상.

가야봉은 가까워지고 석문봉을  멀어지고~~

소원바위~ 2018년 새해소망을 빌어보고~~

더욱 가까워진 가야봉 정상 중계탑

상가저수지는 꽝꽝 얼었다.

거북바위.

가야봉 정상에서 바라 본 지금까지 지나 온 석문봉 & 옥양봉

가야산 정상 가야봉 & 중계탑

하산하여 바라 본 가야봉

상가 저수지에서 바라 본 가야산 정상 가야봉

좌측방향으로 하산을 한다

덕산도립공원 가야산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을 마무리 한다.

덕산도립공원 가야산 관리사무소

아침 새벽에 출발하여 행담도  휴게소에서 커피 한 잔하며 잠시쉬고 가야산 바로 턱밑 주차장에 주차.

옥양봉으로 향하여야 하는데 석문봉 중간까지 알바하고 다시 내려오고 다른 길로 한참동안을 오르다 정말이지 아니다 또 다시 내려오고

드디어 최초 삼거리까지 내려와서야 정상적으로 옥양봉가는 산행길을 찾았다.

평일 주중이라 산행객을 십여명 정도 조우했을까 싶을 정도로 한적한 산행이였다.

바람이 그렇게 많이 불지도 않고 산행하기엔 겨울날씨 치곤 온화한 산행 날씨였다.

2018. 02. 19.  영국 

The Power Of Love  -  Celine D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