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산(內延山)

내연산(內延山)  -  930m

         경상북도 영덕군 남정면과 포항시 북구 송라면·죽장면에 걸쳐 있는 산.
         내연산은 지금의 경북 포항시 청하면에 있는 산으로, 포항을 푸르게 하는 산 조선 후기 산수의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았던 겸재 정선은

         내연산을 찾은 후 그렸다는 3층 폭포인 삼용추(三龍湫)가 있어 유명한 곳이다. 금강산보다 더욱 아름다운 경관이라 말하였다고 한다.

2018.07.22(일)  /  37.9도 폭염 무더위 산행.

코스 : 보경사주차장(06:10) - 보경사 - 문수암 - 문수봉 - 삼지봉 - 하목리갈림길 - 향로봉 - 시명리 - 청하골.12폭포 - 보경사 주차장.

여정~

37.9도 폭염 무더위 산행 향로봉에 서다.

경부고속도로 - 청주 =상주간고속도로 - 당진영덕간고속도로 - 7번국도 이용하여  06:00 보경사 주차장에 안착한다.

                                            청송 휴게소 조형물

                             내연산 향로봉 산행 지도

06:10 보경사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한다.

아직은 인적이 드물고 한집씩 가게 오픈준비 하느냐고 분주하다.

보경사 진입로 상가들~~

식당가 지나 보경사 이어지는 길

내연산 보경사 일주문

해탈문

보경사 경내 전경

내연산 산행 안내지도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문수암 방향으로 산행 진입한다.

우측 문수암 방향으로 진입하여 계속 이어간다.

상생폭포

저멀리 어디에도 향로봉은 보이질 않는다.

문수암에 들러 본다

그런데 멍멍이가 사납게 무차별하게 짖어댄다.

멍멍이가 매우 사납게 짖어대는 관계로 살짝만 ~~

우측으로 문수봉으로 향한다.

문수봉에 안착한다.

오늘산행 문수봉에서의 첫 인증샷~

오늘 산행은 전형적인 육산이며 12폭포 트래킹은 너덜산행길이다.

삼지봉으로 향하는 등산로는 고속도로 산행길~~~

우측으로 직진하며~~

내연산(삼지봉) 정상 전경 뷰~~

예전엔 요 정상석밖엔 없었는데....

삼지봉을 뒤로하고 향로봉으로 향한다.

바람한점 없이 무더위 폭염이다.

육수가 온몸으로 폭포처럼 솟아올라 전신이 사우나탕에 온 가마솥산행이다.

우측으로 직진하면 되는데.,... 역시나 바람한점없이 불가마솥 폭염이다.

하옥리에서 산행하면 만나는 삼거리 갈림길에서 한참을 푸우욱 쉬었다.

그런데 바랍한점 불어오지 않는다.

하옥리 갈림길

드디어 오늘산행에 정상 향로봉이다.

오랫만에 산우님을 만나 무지하게 방가방가 웠고~~~

여러 컷에 향로봉 정상석 인증을 부탁하여 남겨본다.

향로봉 정상석 바로 아래에서 션한 막걸리로 갈증을 넘 달콩하게 갈증을 해갈한다.

그래~~  역쉬~   이~ 맛~이야~~

시명리 폭포까지 내려섰다.

여기에서 션하게 알탕하는데... 물이 넘 미지근하다. 37.9도 기온이 살인적인 폭염 무더위 가마솥 더위라서 일께다.

냇가를 가로질러 건너서 약간에 산으로 오른다.

복호2 폭포

복호1 폭포

 

평상에 누워서 한시간정도 푸우욱 쉬어 가고 싶은데....

넘~~~ 아쉽당~~

은폭포

소금강 전망대

관음폭포

구름다리에서 바라 본 선일대

연산폭포 가는 구름다리

선일대에도 바람은 한점 불지 않는다.

연산폭포

소금강 전망대

선일대

상생폭포

보경사에 도착한다.

넘 피곤하고  넘 힘든 산행이였당~~

보경사 매표소 3.500원.

트랭글 기록

식당가에서 션한 콩국수로 뜨거웠던 심장을 식혀본다.

02:00기상하여 산행준비하여

03:00 힘차게 시동을 걸어 출발한다.

06:00 보경사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 준비하여 산행한다.

보경사 경내 들러보며 룰루랄라 전형적인 육산산행을 시작하여 보지만 문수봉에 다다르자 서서히 무더위,폭염.불가마솥 불볕더위 산행으로

온몸은 육수를 고아내는듯 뜨거운 땀방울이 앞을 가린다.

바람한점없는 고난과도 같은 역경에 불볕더위 산행길. 그냥 자리깔고 눕고 싶은 심정이 굴뚝 같지만

그래도 목적지까지는 가야 하지 않는가?라는 반문으로 정상까지 완주하여

12폭포 계곡에서에 차갑고 션한 느낌의 계곡 알탕을 기대하였건만 미지근한 계곡물이 작은 실망으로 다가왔지만

뜨거웠던 땀을 식혀주는 것으로 만족하였으니 됐지 아니한가?

션한 낸공국수로 대신하였다.

지뿌둥한 몸으로 신나게 악셀레이터를 밟아 집까지 무사히 안착하였다.

2018.07.22.  영국  

Rhythm Of The Rain(Trish Thuy Tr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