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登山)

속리산(俗離山)

황석나그네 2018. 10. 24. 20:46

속리산(俗離山) - 충청 북도 보은군과 경상 북도 상주시의 경계에 걸쳐 있는 산이다.

               한국의 8경 가운데 하나로 소금강산·구봉산·광명산 등으로도 불린다. 비교적 산세가 험하며 웅장하다.

               해발 1,058m인 천황봉을 중심으로 관음봉 · 비로봉 · 경업대 · 문장대 · 입석대 등 해발 1,000m 내외의 산봉우리들이 있다.

               그 중 문장대는 속리산의 빼어난 경치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경승지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2018.10.24. / 기아자동차 노조창립기념일 휴일산행.

코스 : 속리산 주차장 - 법주사 - 세조길 - 세심정휴게소 - 상환암 - 배석대 - 천왕봉 갈림길 - 헬기장 - 천왕봉 - 헬기장 - 천왕봉 갈림길 - 석문 - 비로봉

         - 입석대 - 신선대삼거리 - 신선대(휴게소) - 문수봉 - 문장대사거리 - 문장대 - 문장대사거리 - 냉천골휴게소 - 보현재휴게소 - 용바위골휴게소

         - 세심정휴게소 - 목욕소 - 태평휴게소 - 일주문 - 속리산주차장 = 원점회귀.


포스팅~

가을날에 속리산 단풍에 취하려~~

문장대까지 왔소이다.








정이품송(正二品松)

1464년(세조 10)에 세조가 법주사로 행차할 때 타고 있던 가마가 이 소나무 아래를 지나게 되었는데, 가지가 처져 있어 “연(輦)이 걸린다.”고

말하자 이 소나무는 가지를 위로 들어 무사히 지나가도록 하였다고 한다.

이러한 연유로 ‘연걸이소나무’라고도 하는데, 그 뒤 세조가 이 소나무에 정이품의 벼슬을 하사하여 정이품송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일설에는 세조가 이곳을 지나다가 이 소나무 아래에서 비를 피하였다는 말도 있다.















덕림산채식당 뒷편에 속리산 주차장(4.000원)에 주차한다.








매표소(4.000원)









속리산에는


가을이 한창이다.









법주사 가는


가을 단풍길
















일주문

















법주사






















\


문장대 모형

















세심정 가는 가을 단풍길










목욕소에도 가을이 물들고 있다.










세심정에 도착하여 천왕봉으로 방향을 잡는다.











세심정 휴게소









상환암 가는 가을길


















































상환암 철계단


















상환암










석문을 통과하며~~~~





































지나온 석문~~









배석대

서기 608년에 왕비 마야부인이 후에 선덕 여왕이 된 덕만 공주와 왕자 법승을 대리고

속리산에 와서 나라의 번창과 왕실의 평온을 기원하는 기도를 올렸답니다.

이때 공주와 왕자 남매(덕만공주/ 왕자법승) 가 매일 아침마다 이 바위에 올라 아버지인 진평왕이 계신 경주 쪽을 향해 절을올리던 어느 날 

옆에 있던 넓고 우람바위가 덕만 공주를 따라 고개를 넙죽 숙였는데 그리고서는 고개를 들지 않고 그대로 서 있었다고 합니다.

그 뒤로 넓은 바위는 배석대(拜石臺)라 하고 절을 하느라 고개를 숙이고 있는 바위를 배례석(拜禮石)이라고 불리어 졌다.






배석대에서 바라본 속리산의 가을 풍경~~

































배석대를 뒤로하고~~

























천왕봉 삼거리(왕복 빽코스)








천왕봉 갈림길


























속리산 천왕봉 정상석








천왕봉 정상석 뒷면~~









천왕봉에서 조망뷰~~

















문장대 우뚝 솟았네요~~








천왕봉 흔적 남깁니다.








천왕봉을 뒤로하고 문장대로 향합니다.









석문








                                        통과한 석문


















지나온 천왕봉









고릴라 바위










속리산엔 가을이 한창이다















경업대에서 올라오는 신선대 삼거리
















신선대 휴게소






























션한 막걸리로 갈증을 해소하며....

도토리묵 무침(8.000원) 컵라면과 커피를 마시며....









신선대에서 바라 본 조망~~ 칠형제바위.








































지나온 천왕봉 능선길~~









문장대 바위 위에 가을 산객들로 분비다.






























문장대 지킴터





















문장대에서 인증을 하며~~~













































문장대 정상에서의 조망 뷰~~~








칠형제 바위

















지나 온 천왕봉 주 능선 뷰~~












































칠형제 바위

















문장대 정상에서의 가을 단풍놀이를 뒤로하고 하산을 서두른다.
















냉천골 휴게소




















































보현재(경상도집)휴게소




















































용바위골휴게소

















뭣이꼬다리
















세심정휴게소



































































회사 노조창립기념일 속리산 단풍산행을 다녀 왔다.

천왕봉에서 문장대 활처럼 휘어진 능선을 넘어서 법주사로 원점회귀하는 코스이다.

가을이라 단풍이 곱게 물든은 가을 속리산은 이번주 주말에 속리축제를 한다고 한다.


가을 힐링을 제대로 하고 간다.

카메라 앵글에 가을 단풍을 담는다고 산행이 몹시 바쁜 산행 이였다.

오늘은 평일 주중인데도 가을 단풍을 즐기려는 산객들이 그래도 분주하게 분볐다.

이렇게 가을은 곱게 물들어 가고 있구나.

아~~  가을이여~~




2018.10.24(노조창립기념일). 영국 

Nathalie Julio Iglesi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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