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登山)

청량산(淸凉山)

황석나그네 2018. 11. 18. 09:55

청량산(淸凉山) - 870m     경상북도 봉화군 명호면에 있는 산.

         태백산맥의 줄기인 중앙산맥의 명산으로서 산세가 수려하여 소금강(小金剛)이라고 한다.

         최고봉인 장인봉(丈人峰)을 비롯하여 외장인봉(外丈人峰)·선학봉(仙鶴峰)·축융봉(祝融峰)·경일봉(擎日峰)·금탑봉(金塔峰)

        ·자란봉(紫鸞峰)·자소봉(紫宵峰)·연적봉(硯滴峰)·연화봉(蓮花峰)·탁필봉(卓筆峰)·향로봉(香爐峰) 등의 12개의 고봉이 치솟아 절경을 이룬다.


2018.11.17.  /  늦 가을을 만긱하려...

코스 : 공용주차정 - 청량자문 - 축융봉 - 밀성대 - 산성입구 - 입석 - 청량사 - 뒷실고개 - 자란봉 - 하늘다라 - 선학봉 - 장인봉

         - 전망대 - 금강굴 - 천량지문- 주차장. =원점회귀.

         포스팅

  

        사진이 왜 쬐그만하냐구?....

        주변에 엑스트라 출연이 심하여....  편집했슴당~~~ㅋㅋㅋㅋ~~^^







청량산 공용주차장에 주차하는뎅~~~^^  덩그러니 비웠다.

넘 일찍이라 안개 자욱하여...   싸늘하니 찬바람으로 춥다.







공용 주차장 주변상가지구







淸凉之門(청량지문)으로 우측 옆으로 난 아아치형 목책 다리부터 축융봉 산행은 시작한다.







淸凉之門 주변 조형물













淸 凉 之 門







오늘 청량산 산행 안내지도








淸凉之門 우측 옆으로 난 아아치형 나무다리를 건너면서 축융봉 산행은 시작한다.







안개자욱한 새벽길을 달려 왔는데...

산행에도 함께 동행한다.







다행히 축융봉에 도착하는 동안  자욱했던 안개는 산 아애 발 아래 올망졸망 모여있다.







축융봉 정상석에서 청량산을 한 눈에 감상하는 호사를 누려 본다.




















청량산을 한 시야에 놓아 본다.








청량산에 운무는 발 아래 저멀리서 향연을 계속 이어간다.












산성 가는 산책로







청량산에 청량사 그리고  응진전을 앵글에~~~








청량산에 대표 브랜드 스카이 브릿지 그리고 장인봉( 장모님 봉은 어디에 있느느 겨~...???? )









축융봉에서 바라 보는 지나 온 능선과 안부







과히 환상적인 운무의 아침향연~~~








산객이 아나보임으로 쌜카에 의지하며 흔적을 남겨 보지만....







축융봉 정상을 뒤로하며  산성길, 밀성대, 청랼사, 장인봉 다음으로 이어간다.







산성길,축융봉 삼거리








산성길로 향하는중에  축융봉을 다시한번 담아본다.


















청량산성길







밀성대







하산하면서 뒤돌아 본 밀성대







산성길 내려서면서 산성 입구로 향하며 입석으로 또 다시 청량사로 오른다.








산성입구에 있는 산행 안내지도








산성입구에 있는 휴게소







입석으로 오르려는 산객들로 하여금 혼잡하다.








약차를 그냥 먹는 집












청량산 청량사 사찰 현판이 이곳에서 쓸쓸히.....



 





약수 한사발 하며... 쉬엄쉬엄 가세나  세월아~






청량사 주변 전경 뷰~~~

































































청량사 사찰을 두루 들러 보며 뒷실고개까지 깔딱고개를 오른다.








뒷실고개 오르는 깔딱고개








깔딱고개 오르니 뒷실고개에서 한 숨을 고른다.








                                        자란봉으로 오르는 철계단







스카이 브릿지(하늘다리)





















자연의 생명력이란 참으로 신비하며 경이롭기까지 하다.












하늘다리 건너 선학봉 소나무 숲 송림에서 갈증을 해소 한다.







삼거리지나 장인봉으로~~








철계단 경사 넘~ 심하게 가파르다.








그렇게하여 도착한 장인봉 정상인데... 장모봉은 어디에 있단 말인가?...








장인봉에서 흔적을 남겨 본다.








왠 헬기?...














장인봉을 뒤로하며 전망대 금강굴로 하산을 한다.








전망대에서 바라 본 하산할 그곳이 아니던가?...












낙동강과 하산 할 공용주차장을 앵글에 담아 본다.







가파른 계단이며 좁은 철계단을 내려와서 휴~~~







전망대에서 바라 본 주변 뷰~~~


















진경 산수화 따로 없다. 여기가 진정한 산수화 아닐까 싶다.







저 멀리 희미한 축융봉.  반갑다.













할배 할매송

















여여송 나무












낙동강 그리고 공용주차장, 주변상가지역







내차(애마)가 어디에 있나 보자?...







금강 굴












 

                                               삼부자송













이렇게하야 축융봉 - 장인봉 산행 하산을 한다.







하산 완료 지점.












청량산 공용주차장 그리고 주변상가







청량산 앞으로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 지류







청량교

















반사경 거울에...  셀카놀이...ㅋㅋㅋㅋ~~^^






트랭글 흔적~~




새벽일찍 청량산 공용 주차장에 도착하니 칠흑같은 어둠이며

안개 자욱하여 한치 앞도 분간이 안되는 길을 달려 왔는데...

새벽5시 약간 넘었다.

할수없이 차안에서 피곤한 잠을 청하며 한시간 넘게 푸우욱 잤다.


8시쯤인데 안개는 여전히 희미하게 앞을 분간 할수 없었고 찬 바람이 싸늘하게 불어 온다.

서둘러 베낭을 메고 주차장을 빠져나와 청량교를 건너 청량지분 우측 옆으로 난 아아치형 나무다리를

건너면서부터 축융봉 산행은 시작한다.


축융봉으로 한시간여분 오르니 안개가 겇치기 시작하더니 축융봉 오르기 전에는 정상적인 시야가 확보 되었다.

내심 많이 걱정 하였는데... 안개로 인하여 청량산에 주 암봉들을 못 보면 어떻하나? 하고....


청량사에서 뒷실고개 이르는 구간 깔딱고개, 장인봉 정상 바로 전 철재계단이 넘 가파르며,

그리고 하산중에 천망대와 전망대 사이에 직각에 가까운 길고 긴 철재계단이 난이한 구간이 아닌가 싶다.

비록 바쁘다는 핑계로 늦 가을 청량산을 찾아지만 그 나름대로 산에서 오는 오묘한 느낌과 감정은 변함이 없음을

재 확인하는것 같으오~ !


이젠 겨울 산행 장비들을 챙겨야 할듯 싶다.




2018.11.17.  영국 

The Power Of Love  -  Celine D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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