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登山)

괴산 칠보산(七寶山)

황석나그네 2018. 11. 11. 17:54

괴산 칠보산(七寶山)  -  779m

       괴산군 칠성면 태성리에 있는 해발 778m의 산으로 쌍곡구곡을 사이에 두고 군자산과 마주하고 있으며

       일곱 개의 봉우리가 보석처럼 아름답다는 칠보산이라 하는데 옛날에는 칠봉산이었다 한다.

       쌍곡의 절말에서 바라보면 도저히 넘을 수 없는 풍경이다.

       일곱 봉우리라고 하나 산에 들어보면 열다섯개의 크고 작은 봉우리고 W자와 M자의 연속이었다.


2018.11. 11. /  마나님과 함께~

코스 : 떡바위 - 청석재 - 칠보산 - 할목고개 - 쌍곡폭포 - 쌍곡탐방분소 - 쌍곡휴게소 - 떡바위

포스팅~

늦은 가을에 칠보산을 찾는다.







안개 자욱한 날엔 운치가 좀 있어야 하는데....







떡 바위 옆 가장자리에 애마를 파킹하고 산행으로 접어든다.








떡바위 산행 들머리.





























늦가을이라 오솔길로 난 낙엽을 밟으며~~~

















오솔길 같은 푹씬한 등산로 ...









아담하고 호젖하리 만큼 한적하다








떡바위 인증을하며~~



































마치 시루떡 같기도하고~~

















어느덧 청석재 갈림길 등산로에 안착한다.



























목책 철계단을 오른다.

























포토존 바위인데...

역광이 넘 심하다. iso을 올려서 심도....
















철모바위 같으오~~~









전망데크에서....























보배산이 조망되도~~~










칠보산 정상 전경~

정상석이 가렸넹~~








예전엔 조그만하게 사각모양의 정상석이 아닌 나무목책 이였었는데....













































옥녀봉과 군자산










군자산과 보배산


























옥녀봉과 군자산









대야산

















갈증을 해소하며....








첩첩산중...

정상석애서의 휴식을 뒤로하고 절말방향으로 하산을 한다.
































타바위









거북바위







                                           고사목 포토존에서...
































희양산이 희미하게....


















지나온 뒤안길같은~~~






























보호수 소나무

















할목고개 갈림길에서 절말방향으로 하산한다.
















하산길은 오솔길같은 푹신함을 온몸으로 느끼며~~~

















산죽길을 걷고...









하늘높이 치솟은 낙엽송 군락지를 지나며~~









힘찬 물줄기 폭포도 지나고~~

































쌍곡탐방 안내소








쌍곡폭포에는 엊그제 내린비로 수량이 풍부하다.

























아름다운 펜션길도 지난다.
















쌍곡휴게소에 안착하며...

이곳부터 추차된 떡바위까지 포장도로 가장자리로 도보로 걸어가야 한다.































절말 지나서 떡바위까지 가야하는데....

절경이 넘 아름답다.

한폭의 진경산수화 같으오~~







트랭글 흔적~~~




아침일찍 늦가을을 이대로 보내기 아쉬워~ 핸들을 거칠게 몰아 떡바위 옆 가장자리에 주차를 한다.

희미한 안개 자욱한 길을 몰아서인지 피곤함이 약간 몰려오지만....

베냥 챙기며 산행의 들머리 떡바위로 향한다.


오솔길 같은 산행길과 기암바위들로 산행 내내 함께하며 즐거운 산행길이였다.

계곡에서 흐르는 시냇물 소리는 산행 내내 함께한 기억들이 생생하다.



2018.11.11.  영국 

I Love You - Nata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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