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둥산 - 지억산,몰운산 종주
민둥산은 강원도 정선군에 있는 높이 1,118m의 산이다. ‘
민둥산’이라는 이름은 정상 주변에 나무가 없고 억새만 자라고 있어서 붙은 이름이다.
지억산(芝億山) 높이 1,117m 강원도 정선군 남면과 동면에 걸쳐 있는 산.
2019.10.26.
코스 : 증산초교/주차장 - 급경사 - 민둥산 - 삼내약수 갈림길 - 지억산(몰운산)/빽코스 - 화암약수. 12.9km
포스팅~
가을바람 션하게 부는날에 강원도 정선 민둥산에 오르다.
민둥산 굴다리를 지며~~
민둥산 산행 들머리
전혀적인 가을 풍광이 늘씬 풍기는 등산로 초입
예전에도 그랫듯이 항산 급경사로 오른다
가을색감들이 싱그런 아침을 맞이한다.
가을이다
쉬어가는 숨터 같은곳인데...
이른 아침이라 억새축제 준비일정으로 상점에 오픈으로 분주하다.
증산리 억새축제장
전망대
전망대 지나자 마다 곧바로 민둥산 억새평전으로 이어진다.
억새 미쳐 지났다.
민둥산 정상이 아주 쪼그만하게 보인다
온갖 사계절 비바람을 온 몸으로 느끼며 듬듬하게 정선을 지켜온 민둥산 정상석.
그런 정상석과 함께 흔적을 남겨본다.
정상석 주변에 어느새인가 갖가지 조형물들이 많이 들어셨다.
새롭게 생긴 조형물
대 한 민 국 만 세~~^^
예전에 정상석인데...
지금은 찬밥신세인듯 싶다.
올라온 민둥산억새평전
정상석 주변 광경
저멀리 희미하게....
지억산으로 향하는 등산로
억새축제기간이라 정상석 주변엔 이렇게 간단하게 막걸리,라면기타등등도 마실수 있는 상가 자판대가 설치됬다.
민둥산을 뒤로하고 삼내약수,지억산,화암약수 방향으로 진로를 잡는다.
억새숲에서 션~~한 막걸리로 아침을 대신한다.
내려선 민둥산 정상
억새 숲에서...
삼내약수로 향하는 억새 숲 길
지나온 민둥산 정상 풍광
점점 멀어지는 민둥산 정상
삼내약수 방향으로 진행한다
저 멀리 삼각형으로 보이는 산이 바로 지억산이다.
지금부턴 가을이라 가을여행길 같은 등산로이다.
점점 멀어져가는 민둥산 정상
삼내약수로 향하는 삼거리
한적한 가을길을 나 혼자만이 걷는 이길이 참으로 편안하고 포근하다
삼내약수로 향하는 등산로길이 임도, 산책길등이 함께 어울어지는 깅이다.
가을색감들이 넘 아름다운 오솔길 같은 등산길이다.
헬기장을 지나면서...
헬기장 지나자 마자 곧바로 나오는 지억산 가는 임도를 횡단한다.
지억산으로 300m 빽코스하여 이곳으로 다시 내려와서 좌측으로 화암약수 방향으로 이어간다.
임도를 횡단하여 300m 왕복으로 오른다.
지억산,몰운산 정샹풍광 주변
지억산 정상석
역광으로 위치하여서...
역광이라...
10초 셀카로 대신한다.
한 캇트 더...
지억산,몰운산을 뒤로하고 화암약수로 향한다.
오가피 군락지를 지난다.
지억산 빽코스하여 또 다시 도착한 그곳에서 화암약수 방향으로 직진한다.
화암약수로 향하는 오솔길, 가을 등산로 같은 산행길이다.
오솔길 같은 등산로
가을 오솔길 산책로 같은 등산길
이곳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화암약수로 하산한다.
화암약수터로...
목책다리 건너자 마다 곧바로 우측으로 하산길이다.
우측으로 보이는 화암약수 주차장이다.
화암약수 주차장 옆 상가
쌍약수
화암약수 야외 노상 캠핑장
트랭글 기록
소금갈의 가을 풍광
정선의 소금강
올 해 더 늦기전에 민둥산 억새축제장을 경유하여 지억산을 거처 화암약수로 가을산행길을 걷고 싶어
아침일찍 서둘러 정선으로 새벽을 가르며 힘차게 달린다.
민둥산 무료 주차장에 주차하고 때 늦은감이 있는 억새능선을 오르며 삼내약수,지억산,화암약수를 경유하여
가을억새, 가을단풍등 가을색감이 진한 가을 오솔길 같이 포근하고 평안한 가을을 만긱하며 산책길을 걸었다.
정선의 소금강의 가을 정취를 흡뻑 강하게 느껴보는 시간들이였다.
2019.10.26.영국(그린)
Rainy Day Lover(비오는 날의 연인)---Tony J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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