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구종주

육구종주 - (육십령 ~ 무주 구천동)

가을을 온 몸으로 느끼려 가을 덕유산을 걷고 싶었다.

2019.09.29 ~30

코스 : 육십령- 할미봉- 서봉- 남덕유산- 삿갓재,대피소- 무룡산- 대기봉- 동엽령- 백암봉- 중봉- 향적봉대피소- 향적봉- 설천봉- 칠봉- 무주구천동.

포스팅~

19년 가을 문턱에서 향적봉과 함께하고 싶었다.

09월 29일(일) 무주 구천동에 주차(무료)후 택시을 이용하여

육십령 휴게소에 안착하여 산행준비하며 육구종주 산행을 이어간다.

너는 언제나 항상 그자리에 굳건히 육십령을 지키고 있다.

목책 계단을 오르며 본격적인 종주산행을 시작한다.

백두대간길인 육구종주 산행길~

싱싱한 아침기온을 맡으며~~

할미봉으로 이어간다.

할미봉 바로 앞에 바위을 오른다.

삼형제바위

함박 땀방울을 흘려서... 물에 빠진 생쥐꼴~~

허리를 감싸안은 덕유산의 아침안개 허리춤

덕유산 서봉,남덕유산 조망뷰~~

운무의 향연

인증샷을 하며 서봉으로 이어간다.

장수덕유산(서봉)과 남덕유산을 눈에 담으며~~

매번 항상 느끼는것이지만 등산로 정비가 시급할 실정이다.

지나 온 할미봉과 삼형제바위

서봉, 남덕유산 진행해야 하는데...

덕유산이 바로 저긴데..

남덕유산 교육원으로 향하는 등산로

지나가는 등산객에게 부탁했는데...

역광이 넘 신한데...ㅋㅋㅋㅋ

서봉으로 오르는 길에 뒤돌아 본 지나온 가을길 등산로

경치에 푹 파뭍혀 큰 한을 쉬며..

서봉을 바라 보며``

서봉에서 바라 본 헬기장과 저 건너편에 남덕유산

서봉 헬기장에서 션한 막걸리로 갈증을 해소하며...

덕유산 종주 주 능선

진행 해야 할 향적봉 종주 주 능선

영각사 방면으로 오르는 암봉

종주 주 능선

장수 덕유산 서봉의 지나 온 능선~~

월성재(치)

우측으로 하산하면 황점마을

직진하여 삿갓재(봉)로 향한다.

삿갓봉 정상에 안테나 우뚝 서있는 삿갓봉이 저 멀리 끝에 보인다.

지나온 능선, 월성재

삿갓봉으로 오르는 구간에 뒤 돌아 본 지나 온 능선

삿갓봉을 향하여~~

삿갓봉으로 오르는 삼거리 300m 지점.

삿갓봉에서 바라 본 종주 주 능선 뷰~

지나온 능선

삿갓재 대피소에서 1박한다.

익일 06 :00 출발한다.

일출을 맞이한다.

뒤돌아보는 지나온 주능선~

무룡산으로 오른다.

무룡산에서 바라 본 향적봉 종주 주능선~~

지나 온 주능선

무룡산을 뒤로하고 대기봉으로 이어간다.

뒤돌아 본 무룡산

향적봉 방향

대기봉에 안착한다.

대기봉에서 바라 본 운무에 휩싸인 무룡산

지나온 능선~

대기봉에서 한참을 쉬어간다.

향적봉으로 진행해야 할 능선

지나 온 대기봉

향적봉 방향

발걸음은 대기봉을 지나서 동엽령으로 향한다.

향적봉을 눈으로 담는다.

진행해야 할 향적봉 주 능선

동엽령에 안착한다.

무지하게 뜨겁고 덥다.

안성탐방소에서 오르면 만나는 동엽령 삼거리

나무 그늘이 없는 동엽령을 뒤로하고 백암봉으로 이어간다.

동엽령을 지나 백암봉으로 이어가는 등산로 주 능선

지나 온 주 능선

중봉이 저긴데...

무지하게 뜨겁고 덥다.

백암봉을 뒤로하고~~

중봉을 향하여~~

백암봉~중봉으로 오르는 매우 힘든 구간이다.

나무그늘이 없고 무지하게 태양이 뜨겁다.

중봉으로 오르는 구간에 뒤돌아 본 백암봉 능선~

힘들고 무지 뜨거웠던 중봉에 도착한다.

중봉에 오르고 뒤돌아 본 백암봉에서 중봉으로 이어지는 주 능선엔 가을이 서서히 물든다.

향적봉으로 이어지는 등산로엔 갑자기 안개구름이 휘돌아 갑는다.

그 유명한 주목

뒤돌아 본 중봉

겨울엔 설경으로 아름다운 눈꽃이 이름난 포토 명소인데...

향적봉 대피소

향적봉 정상에서 바라 본 중봉 주 능선엔 가을이 곱게 물든다.

이번 육구종주 산행에 마지막 정상석인 향벅봉 정상과 함께 한다.

향적봉에서 바라 본 설천봉

설천봉을 거쳐 칠봉으로 이어가야 하는데 하얀 운무들로 휘갑고 있다.

한 컷을 더 남기며... 설천봉으로 해서 칠봉으로 하산한다.

향적봉을 뒤로한다.

설천봉 상제루

슬로프 하강코로 향하여 칠봉으로 이어간다.

편의점에서 션한 캔맥주,아이스커피,션한 물로 갈증을 해소하고  칠봉으로 하산한다.

이곳으로 하산하며 칠보,인월암으로 이어간다.

슬로프구간을 이용하여 칠봉으로 하산한다.

칠봉으로 이어지는 우측 철망 끝부분 안내목책으러 빠진다.

바로 이곳으로 우측으로 이어지면 칠봉이다.

칠봉이다.

칠봉 헬기장

철재 계단이 아주 쫍으며 구간마다 너덜구간이 있고 가파른 비탈면을 한동안 계속 쭈우욱 이어진다.

난이한 코스임이 틀림없다.

월하탄

무주구천동 탐방 안내지점에 이른다.

무주 구천봉 무주차장에 도착하여 이로써 육구종주 산행을 마무리 한다.

트랭글지도

19년도 가을을 느끼려고 덕유산 육구종주 산행을 계획하였다.

정상부에 가을이 한창인데...

무주구천봉  무료 주차장에 주차하고 택시(50.000원)을 이용하여 육십령휴게소에 도착하여 산행을 시작하여 무사히 종주산행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서봉,남덕유선으로 이어지는 구간과 백암봉,중봉에 이르는무덥고 힘든구간으로 기억된다.

하지만 가을을 온 몸으로 느끼기엔 너무나 인상적인 강한 끌림이 있었다.

이렇게 가을은 짙은 가을속으로 곱게 저마다의 색감으로 물 들이고 있었다.

2019.09.30. 그린(영국) 

When The Rain Begins To Fall - Jermaine jackson & Pia Zado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