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登山)

청태산

황석나그네 2019. 3. 23. 15:41

청태산 - 1,194m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청태산로 610

             해발 1,200m의 청태산을 주봉으로 하여 인공림과 천연림이 잘 조화된 울창한 산림을 바탕으로 한 국유림경영 시범단지로서

             숲속에는 노루, 멧돼지, 토끼 등 각종 야생동물과 식물이 고루 서식하고 있어 자연박물관을 찾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울창한 잣나무 숲속의 산림욕장은 한번 왔다간 사람은 누구나 매료되어 다시 찾는 곳이기도 하다.


2019.03.23.

코스 : 대형주차장-임도-헬기장-제4코스-헬기장-제3코스-제2코스,매표소-헬기장-청태산-헬기장-제1코스-야영장-대형주차장(원점회귀)

포스팅~

꽃샘추위... 청태산에 오른다.





제1 대형주차장에 주차하고 매표소에서 직진으로 난 포장도로 따라 오른다.






제1 주차장, 대형 주차장.







파킹하고~~


















헬기장, 제4코스 ~ 정상~ 제1코스 청태산 원점회귀 산행 안내지도 참고~~






임도따라 저기가 바로 헬기장이다.







지나 온 헬기장







이곳에서 반대편으로 등로 초입이다.








팻말 반대편 헬기장 등산로 진입로 이다.







전형적인 육산으로 가파르게 한동안 오른다.







오래된 목책교를 지난다.













능선에 오르니 오솔길 같은 산죽나무들이 파릇함을 자랑이라도 하는듯하다.







좌측으로 오른다.







제 5,4,3,헬기장 사거리에서 만나게 된다.

제4코스,헬기장으로 오르는 직진한다.






제4코스 헬기장으로 인생은 직진이야~~







푹신푹신한 오솔길 같은 등산로이다.


꽃샘추위 시샘이러도 하는듯이 칼바라이 메섭다.







헬기장에 안착한다.

여기에선 청태산 정상이 지로 보인다.







저기가 바로 청태산 정상이 아니던가?...

션한고 맛난 막걸리는 정상에서 마셔야징~~







제3등산로를 향하여 내리막이 이어진다.








제3코스 만나는 삼거리 지점이다.

내 인생은 직진이야~~













제3코스에서 제2코스로 오르는 등산로는 참으로 이쁘게 잘 정비되어 있었다.







이쁘게 잘 정비된 등산로 사이로 보이는 청태산 정상~







푹신푹신한 등산로는 마치 오솔길 같이 포근하며 부드럽다.













간간이 얼음이 숨어있다 미끄러짐에 주의하며....








드디어 제 2 등산로 만나는 삼거리이다.

내 인생은 직진이야~~







내 인생은 직진이야~~~














뒤 돌아보는 제2 등산로 만나는 삼거리








제 2 등산로 코스 지나 청태산 바로 아래 헬기장으로 오르는 등산로는 음지이다보니 아직 겨울내 쌓여있던 눈과 얼음들이 그대로 남아 있다.

미끄러짐에 주의하여 살금살금 기어 오른다.







그렇게하여 도착한 청태산 정상 바로 아래에 헬기장에 도찯한다.

햇살이 넘 따뜻하다.

정상을 다녀와서 이곳으로 다시 빽코스하는데...

하산은 우측 제1코스로 하산한다.









청태산 정상으로 고고씽~~














저기가 청태산 정상~~








꽃샘추위날에...

청태산 정상에 안착한다.













청태산 정상















홀로 전세산행으로 10초 셀카로 대신한다.








산행의 묘미는 역시~~~.... 최고야~







목마름과 갈증의 시작과 끝이 바로 이곳에서~~....








약 40분간~

청태산에서의 정상놀이는 이만하고 하산을 준비한다.







아쉬움에 한 컷 ...더...







잘 있어 다오   청태산아~

이 다음에 청태산  또 오리다.








청태산 정상 조망 뷰~~













청태산 아래 헬기장에서 직진성인 제1코스로 하산한다.







제1코스 등산로 진입로~































음지라 아직 겨울내 쌓여있던 눈과 얼음들로 매우 미끄럽다.








산죽대들이 파릇하다.








제1코스 등산로 만나는 임도




















야영장~을 지난다








야영장 한편 계곡엔 얼음이 그대로이다.







제1주차장에 하산을 완료한다.













아침에 주차된 곳에 그대로 인데...

나의 애마는~.ㅋㅋㅋ.

산행 장비를 해제하고 귀가인 운전모드로 전환한다.








트랭글 기록




꽃샘추위...

전국적으로 비, 눈 곳에따라 돌풍이 예상된다고 하여... 예전에 늘 항상 그러하듯이 새벽녁에 일찍 서두른다.

04시 30 기상하여 준비하고 05시 10분에 차량을 시동으로 기동하여 어둠을 깨우며 영동고속도로에 얻는다.

둔내 톨게이트를 미끄러져 나와 청태산 대형 주차장에 파킹하고 쏟아지는 졸음에 잠시 지친 눈꺼풀을 내린다.


08시쯤에 어렴푸시 눈을 뜨게 된다.

햇살이 산 허리에 걸쳐 있다.

산행준비하며 베낭,스틱,카메라.장갑을 챙겨 들머리인 주차장을 빠져나간다.


매표소에서 직진으로 난 포장도로를 따라 제1휴양관 방향인 헬기장으로 계속 한동안 꽃샘추위 한파  찬바람을 온 몸으로 맞으며 헬기장에 도착한다.

헬기장 좀 지나 제1,2 휴양관 팻말 반대편 방향으로 등산로로 진입한다.

가파르게 오른다.

등산로가 푹신푹신한 오솔길 같은 잘 정비된 전형적인 육산이다.


오늘산행은 제4코스에서 제1코스로 하산하여 원점회귀한다.

늦은 겨울 끝자락을 잡고 시샘이라도 하는듯한 꽃샘추위라서 산 허리 등선에 오를때는 귓볼과 얼굴 볼에 스치는 칼바람이 메세웠다.

하지만 늘 항상 그러하듯이 정상에서의 타는듯한 목마름에 션한 막걸리 맛을 어찌 잊으랴~~


오늘도 정상에서 나 혼자만의 전세 산행을 하며 또한, 목마름을 채워 줄 달콤한 막걸리를 내 어찌 너를 찾지 않을수 있겠는가!


귀가길 영동 고속도로는 한산하며 금방이라도 한바탕 쏫아부울듯이 컴컴하게 먹구름이 몰려 온다.



2019.03.23.   영국  

Physical - Olivia Newton Jo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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